[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0. 8. 5. 06:20
오랜만에 즐겨찾던 스테파니 카페를 갔는데, 의외의 신메뉴가 등장했다는 것에 오우~ 이것이 웬 떡이야~ 라며 즐거워하는 바람나그네와 해적같이 생긴 일당은 바로 신메뉴에 눈길이 꽂혔습니다. 그래.. 한 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당연히 한 사발 해야겠지요?! ..라며 서로 쿵짝이 맞아서 주문한 신메뉴는 세 가지(사가지 아닙니다^^)였습니다. 가지가지 한다고 가지가지 맛 난 브런치에 그저 행복하기 이를 때 없는 저는 그저 음식의 맛에 홀랑 빠져버렸지요. 한참을 못 간 스테파니카페 2호점은 저를 까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신메뉴로 나온 3가지를 소개드리자면.. 셰퍼드 파이(shepherd's Pie) / 크리미 머시룸 리조또(Creamy Mushroom Risotto)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였습니다. 스..
[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0. 5. 11. 12:57
가로수길 맛집으로 소개했던 '스테파니 카페'가 2호점을 냈다고 해서 부지런히 다녀와 봤습니다. 2호점은 압구정으로 옮겼더군요. 저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서 갔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갈 시에는 아마 이 과정이 맞을 것 같아요. 예전 소개했던 '스테파니 카페 1호점'은 가로수길 뒷편에 위치해 있었지만 2호점은 조금 더 압구정 쪽으로 옮겨갔다는 것이 포인트겠죠. 그만큼 인기도 있는 카페였기에 확장된 2호점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지요. 현재는 오픈을 위한 마지막 점검과 함께 손님 받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주말부터는 빠짐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1호점은 테이블이 협소해서 5테이블 정도로 단란한 분위기의 장소였다면, 2호점은 느낌상 세 배 정도 커진 것 같더군요. 테이블도 적당히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