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19. 12:00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이 다시 보도됐다. 해외 언론의 보도에 이어 국내 보도가 불을 뿜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열애 사실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단순히 두 배우가 발리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 이런 촌극을 낳은 것. 송혜교는 화보 촬영 차 방문한 것이고, 송중기는 영화 홍보 전 친구와 함께 발리로 여행을 한 것뿐인데 방문한 것만으로 열애설이 난 것이다. 그들의 연관 관계는 이고 이후 꾸준히 열애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박근혜처럼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짓지 못하는 이들이 벌이는 촌극이라도 봐도 무방한 사안. 설령 그들의 열애가 맞다고 하더라도 밝히지 않는 선에선 이유가 있을 것이기에 기다리는 게 맞을 터. 하지만 기다리기보다 어떻게 하면 일을 크게 벌여 보도를 할까, 언론 매체들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7. 07:14
일요일 오후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는 이 안정화 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어설픔을 보여주고 말았다. 많은 재미 속에서도 하나의 잘못된 설정을 보여준 것은 잘 나가는 분위기를 흩트려 놓은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배신 컨셉을 설정해 놓은 것이 바로 그 주된 이유였다. 그리고 그 잘못된 배신 컨셉은 최악의 컨셉이 되어 버렸고, 연출의 어설픔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된다. 런닝맨에서 보여준 배신 컨셉이 단독으로 연기자들끼리 했다고는 생각을 할 수 없다. 연출상 미리 어느 정도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며 진행이 되었을 텐데, 배신이란 컨셉을 잘못 이해하거나.. 어쩌면 그 설정에서 상세하게 알려주지 못한 연출상 실수를 따져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방송으로 보여진 결과로는 명백히 연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