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26. 07: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특이한 일이 벌어졌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그것은 다름 아닌 MBC 예능프로그램인 이 가요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는 것이 가장 큰 놀라운 일이었다. 쉽게 생각 했을 때에는 이런 놀라움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실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상을 타는 것은 또한 당연한 일이었다. 이번 201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큰 구분이 지어진다. 아이돌이냐, 아니면 이변의 주인공이 들어 있느냐.. 라는 것이었는데, 이변의 주인공들은 그리 크게 없었던 예상 그대로의 결과였다. 그런데 그중 유독 돋보인 것은 이 그 이변의 주인공에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럴만한 이유는 그들이 발표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19. 07:15
정형돈의 대세는 과연 어디까지 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에게는 말이다. 멤버 한 명을 이끌고 재미를 만들어 가야 하는 제작진의 입장에서 한 번 띄우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매우 오래 걸린다. 설령 빠른 시간 안에 띄웠다고 해도, 그 수명이 오래 가리라고는 장담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바로 그런 짧은 단명의 멤버를 뽑는다면 박명수가 대표적인 케이스일 것이며, 그 다음이 정준하 정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잠깐이라도 승부수를 걸어 띄워보기 위한 멤버였고, 그들은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의 웃음을 책임져 줬으나 이제는 기복을 많이 타는 편이기에 안정적이지 못함을 느끼게 된다. 예외로 할 인물은 '길'을 뽑을 수 있으며 길은 스스로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