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2. 07:17
그 끝을 알 수 없는 실력자들이 쌓이고 쌓인 두 번째 방송이 끝난 가운데, 입이 떡! 벌어질 실력자들이 나와 자신이 좋아하는 코치와 즐거운 배틀 준비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청자들은 이 엄청난 실력자들에게 한 번 놀라고, ‘보코2’의 의외의 인물에 놀라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시즌1에서도 생각보다 엄청난 존재감으로 배틀 오디션을 재미있게 해준 리쌍의 길과 매우 안정된 진행력을 보여준 김진표의 활약은 생각지 않았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길은 타고난 능력의 가수로 그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음악을 하지만, 예능에서 굳어진 캐릭터 때문에 과연 오디션의 심사위원에 적합할까? 궁금증을 갖게 된 이들도 일부분 있었지만, 그 염려를 방송 시작과 함께 동시에 날려주었다. 김진표 또한 마찬가지다. 김진표는 이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23. 07:14
‘진짜가 나타났다!’, ‘진정한 오디션의 끝판왕’이란 수식어도 모자랄 프로그램인 Mnet 가 시즌 2로 시청자에게 다가온 것은 행복함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금요일 11시면 공중파도 아니고 케이블 프로그램인 Mnet에 시청권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긴 것은 진정한 실력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최강의 실력을 보이려 하기 때문이다. 실제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된 22일 첫 방송에서는 시즌 1의 엄청난 실력자들이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한 실력자들이 몰려든 모습은 보고 듣는 시청자들에게는 행복함일 수밖에 없었다. 10명 중 뽑힌 8명의 실력이 모두 대단했다는 것은, 도대체 다음 대기한 이들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렇게 첫 회에 많이 배치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첫 회에 심사위원이자 코치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