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5. 07:05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결자로 불릴 만한 Mnet의 보이스코리아가 이제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최종 경연에서 겨룰 4인을 선발해 놓게 되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로 가기 전 못내 아쉬운 결과가 생긴 것은 마음 한 쪽이 약간은 씁쓸하게 될 수밖에 없었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안 좋은 규칙과 궤를 같이 하는 보이스코리아의 규칙 또한 시청자의 선택 부분에서였다. 시청자가 참여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시청자의 투표가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변수가 작용하는 것 또한 어쩔 수 없기에 좋은 실력을 가지고도 탈락을 해야만 하는 일은 아쉬움으로 남기 마련이다. 매 무대 모두를 잘 했다고 해도, 막상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못하면 탈락을 해야 하지만.. 시청자의 투표 개입이 되면 이 결과도 바뀐다는 것을 이번 세미파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7. 07:05
Mnet의 보이스코리아가 생방송 라이브 무대에 돌입을 하여 도전자들의 실력이 녹화 분에서 보인 것이 거짓이 아님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증명해 냈다. 타 방송사의 경우는 녹화분과 생방송 무대와의 엄청난 실력차이로 인해서 시청자가 배신을 당했다는 느낌을 받게도 하지만, Mnet의 만은 그렇지 않았다. 다소 예외의 상황이라 주장하는 이라면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같은 수준이냐고! 그러나 그 말이 옳지 않다는 것은 ‘보코’에 참가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황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알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이야기를 건너 뛰어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을 본다면, 멘토 제도나 코치 제도는 어느 오디션이나 있는 부분이다. 어느 프로그램은 사장이, 어느 프로그램은 멘토가, 어느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