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16. 07:15
Mnet 시즌2(이하 ‘엠보코2’)가 방송이 될수록 놀라운 것은 끊임없이 실력자가 나타난다는 것. 시청자는 매회 ‘이 무대가 최고야!’라고 평을 하지만, 어김없이 다음 무대에 그 말은 쏙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결론짓는 말은,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갑(甲)이야!’ 라는 말. 그만큼 뛰어난 무대와 도전자들의 등장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시청자를 즐겁게 한다. 어중간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으면 우승하고도 남을 이들이 가볍게 탈락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말 다한 게 아니겠는가! 네 번째 방송도 여전히 엄청난 실력의 도전자들이 그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와 리스너를 몰입하게 한 것은 ‘엠보코2’가 주는 가장 큰 즐거움으로 금요일 밤을 행복하게 했다. 이번 방송은 특징 하나가 있었다. 전 시즌과 이전 오디션 프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12. 08:25
우승쯤은 누구라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한 도전자가 있다. 단지 즐기기만 하면 그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 도전자 ‘우혜미’는 의 주인공이었다. 우승을 차지하지 않고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니! 이 뭔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그랬다! 파이널 무대를 뜨겁게 달군 의외의 복병은 지구인이 보일 수 없는 외계 행성의 생활 모습을 보인 우혜미가 현장을 찾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됐다.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각 팀의 도전자 4인의 각축은 너무도 뜨거웠다. 그리고 그 실력은 타 오디션의 그 무엇의 허전함을 채우고도 남았다. 너무도 완벽한 무대들에 귀는 호강하고, 피부에는 닭살이 돋았으며, 현장 분위기는 화끈하게 타올랐다. 그 중 우혜미의 활약상은 실로 상상 그 이상이었다. 자신의 무대뿐만 아니라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