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12. 06:51
애프터스쿨이 '쇼 음악중심'에서 3rd 싱글 '뱅(Bang)'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은 쟁쟁한 선배인 '비(RAIN)'와 아이돌 걸그룹인 '시크릿'도 같이 컴백을 하는 무대이기도 해서 과연 어떤 팀이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낼까 하는 마음은 결과적으로 '애프터스쿨'이 가장 빛나는 무대를 가졌고,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앨범 발매와 방송에서 복귀 무대를 가지는 것에 때가 안 맞아서 노심초사를 했을 가수들은 이번 무대로 한시름을 놓는 분위기다. 국가적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우울한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각자의 분야는 돌아가야 하기에 이들의 무대의 재가동은 적절한 시기에 시작이 되었던 것 같다. 제 시기에 알맞게 앨범을 냈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겠지만 비록 늦은 방송과 복..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18. 06:50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유명했던 사람은 그 동안 누구였을까? 아마 누구라도 유이를 제일 먼저 뽑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 동안 화제가 되었던 용어들을 통해서 그녀의 인기를 알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정적인 단어로도 뽑힌 이슈어 '꿀벅지'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유이는 데뷔를 하며 큰 혼란을 겪어야 했다. 처음에는 애프터스쿨을 누구도 인정해주려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까칠하게 얘기하는 여론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봐도 애프터스쿨의 실력을 알아주는 이는 별로 없었다. 그저 걸그룹 중에 언니 그룹으로 생각할 정도와 손담비의 힘을 얻어서 올라온 그룹이라고만 얘기를 했다. 데뷔 당시에 애프터스쿨은 걸그룹과 경쟁을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저 특화된 캐릭터인 언니그룹으로 되기를 원했고, 그 누군가 말하는 손담비의 파워를 입고..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1. 18. 19:56
어제 방송(MBC)이 처음 공식 데뷔무대였던 애프터 스쿨.. 하지만 뭔지 어설펐던 데뷔무대였지만 오늘의 SBS인기가요에서의 모습은 하루차이라도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신인중에 가장 눈길을 많이 받기도 하는 애프터스쿨의 2009년 가능성은 많아 보인다. 본인이 뒤엎지 않는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선 홍보전략이 중요함은 말은 안해도 알 것이다. 더불어 노력으로 밑받침만 해준다면 안성맞춤일 것이다. 일단 비쥬얼로 보면 항상 그룹에 약간 못난 캐릭이 잡기마련일테고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 알아서 기죽을 필요없다. 그렇다는건 자신을 예쁘게 보일 요소 하나를 못찾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시원시원하고 좋다. 가수도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