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5. 06:31
의외의 조커! 라고 여겨지는 사람이 등장하면 환호를 하게 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초짜 중에 왕초짜인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는 바로 그런 케이스에 속할 것 같다. 라디오스타에 애프터스쿨 언니들과 또 자신이 좋아하던 손담비와 같이 나왔다는 것은 스스로도 만족할 출연이었지만, 예상외로 그녀는 시청자를 웃기기에 충분했고, 엉뚱한 면은 아주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 그 모습을 두고 '4차원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엉뚱한 답변과, 그 답변 속에 진지함이 배어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라스팀과 시청자를 웃겨줬다. 라스는 특히나 이런 멤버를 찾아내는데 도사일 정도로 탁월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시청자를 만족스럽게 해 주고 있는 듯하다. 4차원녀를 걸그룹 멤버를 찾..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1. 18. 19:56
어제 방송(MBC)이 처음 공식 데뷔무대였던 애프터 스쿨.. 하지만 뭔지 어설펐던 데뷔무대였지만 오늘의 SBS인기가요에서의 모습은 하루차이라도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신인중에 가장 눈길을 많이 받기도 하는 애프터스쿨의 2009년 가능성은 많아 보인다. 본인이 뒤엎지 않는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선 홍보전략이 중요함은 말은 안해도 알 것이다. 더불어 노력으로 밑받침만 해준다면 안성맞춤일 것이다. 일단 비쥬얼로 보면 항상 그룹에 약간 못난 캐릭이 잡기마련일테고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 알아서 기죽을 필요없다. 그렇다는건 자신을 예쁘게 보일 요소 하나를 못찾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시원시원하고 좋다. 가수도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