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29. 07:10
박명수 “KBS연예대상, 상 받을 줄 알고 갔는데” 원망, 박명수 “MBC연예대상 안 주면 EBS가겠다”. 이토록 진실되고 막 던지는 말이 또 어딨을까?! 하지만 그 말은 그의 마음이 어떠한 가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말이다. 그렇다고 또 그의 말이 옳지 않은 말도 아니다. 그의 말은 일반 연예인들이 숨기고 있는 마음을 굳이 숨기지 않고, 너무나도 솔직히 말한 케이스라 해야 할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연예대상의 이해할 수 없는 기준으로 억울한 사람이 생기고, 또 억울하다고 하여 마땅히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기억은 굳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다 알고 이해하는 사실이다. 이번 KBS 연예대상을 생각하면 어떠했는가?! 누구라도 연예대상 후보에 절대 강자라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