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6. 07:00
세바퀴는 토요일 심야 예능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그 시청률 또한 타 경쟁 예능보다는 엄청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기도 하다. 이 시간에 하던 드라마의 인기는 어느새 세바퀴에 들어간 이후 서서히 고전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경쟁 방송사인 SBS의 주말드라마가 바로 그것이다. 찬란한 유산까지 SBS 주말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는데, 이른 저녁에 하던 세바퀴가 그 후 시간대를 이동하며 독립을 하며 어느새 안방 시청자들의 패턴이 세바퀴 쪽으로 돌아섰다. 세바퀴는 독립을 하면서 얻지 못했던 인기를 얻으며 조금씩 초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은 방송이 이동하고 몇 달이 지나면서이다. 처음에는 세바퀴가 실험적이기도 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0. 08:11
겉으로 보이는 것만 봐서는 모른다?.. 맞는 말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화려하나, 속을 들여다보면 영양가가 없다는 소리다. 이번 박진영 사단의 미쓰에이 새 싱글 Step Up 앨범은 시작부터 그 성공을 점치지 못 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실망감을 준다. 시작부터 실패를 말한다는 것 자체가 자칫 그녀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느껴지는 것을 이야기 안 한다는 것도 이상할 것이다. 특히나 앨범 중 Breath(브리드)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완성되지 않아 보이는 안무와 선정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는 대중의 눈을 괴롭히기에 이른다. 여전히 그녀들 스스로가 말했듯 퍼포먼스 위주의 컴백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자랑하던 '미쓰에이'는 실망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