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2. 12:24
멤버들의 기본 소임 중 하나는 자신의 활약을 넘어 게스트를 빛내주는 역할이다. 특히나 게스트가 자신을 빛내지 못한다면 멤버가 나서 게스트를 커버해야 함은 숙명이다. 이번 에 출연한 나르샤, 박서준, 최희, 한혜진, 민아, 하연수, 진세연 등은 개인으로 보면 매력적인 부분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인물들이다. 이 중 나르샤와 박서준은 자체적으로 발하는 빛이 남다른 케이스라면 가장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인물에 진세연을 필두로 한혜진, 민아, 최희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진세연은 ‘박수 아르바이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하는 존재로 리액션만 하다 만 케이스로 지난 출연이었던 류현진 편에서도 역시나 박수만 치고 웃는 방청객 알바 수준의 활약만 보였을 뿐. 그 어떤 활약도 보이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5. 07:10
이 예능으로 SBS에 효도하는 존재감의 위치를 따진다면 단연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 있다. 물론 그러한 이유에는 요즘 한참 인기를 얻고 있는 단순한 표면상 이유도 있겠지만, 그 이면에는 한류 콘텐츠의 첨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데 최고의 프로그램 대우를 해주지 않을 수 없다. 외국에서 유난히 인기 있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을 비롯해 한두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이 유독 아시아권과 유럽권에서 인기를 끄는 데는 고유의 게임 요소가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류의 인기가 제아무리 높다 하지만 사실상 예능 프로그램 중 토크프로그램은 인기를 끌기가 참 어렵다. 그에 비해 이 인기가 있는 것은 게임이 메인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즉, 이 이유는 언어가 주가 아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