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7. 08:35
편은 드라마 의 주연 3인방이 출연해 제 몫을 톡톡히 하며 드라마 알리기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은 SBS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인물 알리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방위적 알림이 프로그램이 됐다. 수목드라마 의 주연인 박신혜, 김우빈, 최진혁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화제의 인물로 올라 검색어에 꾸준히 오르고 있고, SBS 아나운서인 박선영과 김민지도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그만큼 이번 은 SBS를 알리는 기회였고, 거의 모든 부분 SBS가 활용되는 면을 보였다. 목동사옥은 주 촬영지가 됐고, 각 층에 퍼진 게임 내 주주 역할을 하는 대표 프로그램의 인물이 섭외돼 자연스러운 촬영이 될 수 있었다. ‘방송국 안 RM(런닝맨)그룹 주주들을 만나 지분 위임장을 받아오라’ 미션에서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14. 07:21
신년기획 편에서도 여지없이 이미지가 생명인 여배우와 남배우가 망가졌다. ‘박신양’, ‘엄지원’ 하면 배우로서 어느 정도 무게감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그들은 에서 만큼은 모든 기존 이미지를 놓았다. 특히나 ‘박신양’은 크게 망가짐이 없는 배우로서 늘 무게 있고, 감성 가득한 연기를 보여주던 배우였기에 망가짐이란 큰 고민일 수밖에 없다. 영화 , . 드라마 , , 등. 생각해 보면 그의 이미지는 영화배우로서 각 좀 잡아보겠다고 해도 이해가 될 배우다. 그런 그가 바뀌기 시작한 것은 명절 특집 에서 싸이 따라잡기를 통해 시쳇말로 병맛 이미지를 심어주며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가 그의 변신을 예고하는 때였으리라. 그는 이후 영화 을 촬영해 현재 개봉 상영 중이며, 을 통해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1. 26. 07:00
런닝맨 판 007. 워터스나이퍼 편을 마치고 2부인 ‘내부의 적’ 편이 방송됐다. 이번 편은 지난 편만큼이나 재밌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했고, 시청자는 잠시도 다른 곳에 신경 쓸 틈 없는 알찬 방송을 볼 수 있어서 더욱이 좋을 수밖에 없는 편이었다. 게스트 박신혜와 이승기를 모두 살려내고, 멤버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조화로운 게임성과 흥미성은 모두 성공했다. 하지만 딱 하나 못 살린 게 있다면 에이스 이광수의 재미를 못 뽑아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편이 됐다. 그러나 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밖에 없어 이해를 안 할 수 없다. 분산된 재미가 모든 부분에서 재미를 줄 수는 없는 법이기에 임팩트 강한 부분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은 제작진의 고민일 것이다. 에서 현재 가장 큰 재미를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