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28. 17:05
소문대로 ‘런닝맨’이 편성 변경을 고려했거나 한다면 이건 시청자 우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동시에 프로그램을 망친 주역을 뽑는다면 당연히 제작진과 SBS를 꼽지 않을 수 없다. 한 매체는 SBS 예능 이 편성 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포맷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편성 변경을 해결책으로 내놓았다는 것. 그것도 주말 예능이 아닌 심야 시간대로 변경을 고려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편성 변경으로 이 프로그램이 살아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이 편성 변경 소식은 울화통이 터질 수밖에 없다. 이미 은 수없이 방송 시간대를 변경해 시청자의 불만을 사왔다. 나 , 등이 편성될 때마다 황금 시간대에 자리를 내준 일은 시청자도 아는 일. 그만큼 불만이 쌓인 가운데, 다시 편성 변경을 고려한다는 소식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0. 9. 07:00
SBS 예능 의 중화권 인기는 이미 방송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홍콩, 대만, 태국, 중국 등에서의 인기는 여러 채널로 익히 듣고 본 바 있으며, ‘아시아 레이스’ 촬영지로 마카오, 베트남을 찾아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뿐만 이겠는가! 은 중국판 로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어 자랑스러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판 인 은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벌써 4회 분량을 한국 팀과 공동제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 인기는 한국에서의 인기보다 오히려 중화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권에서 더한 수준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팬덤 형성은 오히려 그곳에서 열성적이었고, 을 사랑하는 팬들은 방송 이후 여러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해 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5. 07:10
매주 런닝맨은 논란의 연속인 듯싶은 기사들이 판을 친다. 이들의 기사에 따르면 런닝맨은 항상 민폐를 끼치는 프로그램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제 아닌 것들이 없는 것처럼 여겨진다. 어느 부분을 잘라내어 말을 연결하면 금세 문젯거리 하나가 탄생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매번 꼬투리를 잡아서인지 네티즌들도 내성이 생겨서, 기사를 보고도 예전처럼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언론의 기자의 수고를 무안하게 하고 있는 시점이 다가왔다. 이번 주는 또 어떤 논란거리가 있나 기다려 보는 것도 재미라고 하는 사람까지 생겨난다. 이런 문제는 굳이 런닝맨에서 찾지 않아도 유재석의 프로그램들을 예전부터 살펴보면 대충 감이 오게 된다. 일단 유재석이 나오는 과 예전 , 현재 은 논란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7. 19. 07:25
런닝맨 깃발논란, 런닝맨 욱일승천기 연상 깃발 논란. 바로 이것은 지난 하루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화제의 단어이다. 이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에서 멤버들이 레이스를 벌이는 동안 한 두 장면에서 게임의 부표로 사용된 배너 때문이었다. 각 레이스 중간에는 '주사위 레이스'라는 눈에 띄는 배너를 들고 있는 스텝들이 자리해 있었고, 이 부표 앞에서 멤버들은 주사위를 굴려 명운을 가렸다. 대형 주사위를 굴려서 '탈락'과 '탑승'을 가리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게임의 한 요소로 쓰인 부표가 하필이면 제헌철이었던 당일 '욱일승천기'와 비슷한 문양의 배너로 사용되었다는 것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진 시청자 한두 명이 게시판에 비슷하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이런 한두 명의 확대해석 불편함 토로에.. 게시판에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