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26. 07:00
기획하는 이들을 가장 뿌듯하게 하는 때는 기획한 대로 결과물이 나올 때일 것이다. 원하는 스토리에 따라 출연자들이 움직여주는 그림은 그리 쉬운 법이 아닌데, ‘해피투게더3: 이 조합 히트다 히트’ 편은 생각한 그대로 결과물이 나와 뿌듯하게 했다. 편에는 대중문화 중심에서 사랑을 받는 힙합 래퍼들이 출연해 그들만의 끼를 보였다. 여러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딘딘과 래퍼로서의 실력이 우수한 크러쉬와 로꼬의 출연은 시청자 중 젊은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낸 과거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도 다시 예능으로 재기를 해 좀 더 활력 있는 모습을 보인 건 그녀의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기 충분했던 편. 우선 ‘이 조합 히트다 히트’ 편의 출연자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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