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15. 10:28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분위기를 일신한다는 차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일신은커녕 더욱 공고히 병폐를 지속한다는 선언만 했다. 대종상영화제에 불참하면 수상 불가라는 공식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근우 본부장은 “영화제는 배우와 국민이 함께해야 하는데 대리 수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참석이 안 되면 상은 주지 않고 다른 배우에게 전달하는 쪽으로 정했다”고 말했기에 문제. 이 말이 바로 코미디 대사가 된 건 바로 앞에 최하원 집행위원장이 한 말과 정면 대치되기 때문. 최하원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대종상에 여러 가지 굴곡이 있었지만, 다시 출발선에 섰다. 누가 보더라도 공정하고 흠이 없는 훌륭한 대종상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말하고자 한다.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한 것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3. 07:00
이상하고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 로 강렬할 인상을 심어주며 '원빈'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원빈의 인기는 그 끝을 모른 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있어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참으로 그 속을 알고 나면 웃음만이 나올 질투의 내용은 바로 원빈이 딸 같은 김새론양에게 잘 해주는 면 때문에 생기고 있어 씁쓸한 면을 가지게 된다. 비단 잘 해주는 것 하나만을 가지고 질투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항상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언론과 대중들의 화제를 일으키고 부터는 그들의 한 가지 한 가지의 행동들이 호사가들의 입을 거쳐 변해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원빈의 인기는 또 다른 곳에서 욕을 먹기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대종상 영화제 때 '소녀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