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21. 06:26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속 프로그램이 매주 감동을 주며 일밤의 자리를 다져주는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두 아이의 절박함이 시청자들을 많이 울린 방송이 되었다. 비록 시청률이 따라 올라가고 있지는 않지만 김영희표 공익과 감동의 예능은 칭찬을 해도 해도 모자를 것 같다. 이번 주 '단비'는 팀원들이 아프리카 잠비아에 우물을 파고 돌아와서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까지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수정양의 수술실로 향하는 고단하지만 뜻 깊은 행보를 해서 보기가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남수정양은 4살의 몸집을 가진 7살의 여(女)아다. 오빠와는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지만 몸집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면서 말하듯 수정이는 7살이지만 크기는 4살만 하다. 키가 크지 않는 희귀병을 가진 수정이의 힘든 생활은 말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