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29. 17:17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관심은 상상 이상이다. 이는 대중뿐만 아니라 언론의 집중 관심사로, 언론은 어떻게 하든 관심의 영역으로 가져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대중은 이미 그의 복귀를 바라 왔고, 이젠 어느 정도 성숙해진 단계에서 의 결정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물론 아직도 반대를 하는 이도 있지만, 그들의 의사보다는 다수의 바람을 따라야 바람직하기에 이젠 과 노홍철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상태다. 하지만 노홍철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측에 아직도 미안함이 많아서가 그 이유다. 몸이 아파서 나온 것도 아닌 자신이 잘못해서 나온 것이기에 복귀에 대한 갈등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할 수 있었던 말일 게다. 노홍철은 JTBC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어김없이 기자들의 집중 질문을 받았다. 아니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19. 07:00
유재석도 사람이다. 다른 이가 힘들다면 유재석도 힘들다. 그러나 그는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오히려 힘든 이를 옆에 두고 챙기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그를 바라보는 눈 모두가 그에 의지해 있다고 봐도 무리 없는 시점에 하하는 천군만마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허나 그 혼자만으론 유재석이 너무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에서 유재석이 전적으로 믿고 무언가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은 하하가 현재 유일하다. 과거 노홍철이 있던 시절엔 유재석 양옆에서 오른팔 왼팔 역할을 하던 인물이 하하와 노홍철이었지만, 현재는 노홍철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기밀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야 할 때도 현재 믿을 사람은 하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박명수의 입은 너무도 가볍고, 정준하도 능동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인 인물이다 보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11. 15:35
노홍철의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두고 다수의 대중은 찬성하고 있지만, 일부 대중이 원론적인 접근으로 반대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원론적인 접근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그의 복귀를 반대하려는 시도이기에 공감하기 어려우며, 그의 복귀는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일부 대중이 원론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사안이 그저 과하다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 행위이며, 그여서만 봐줄 사안이 아니라는 것. 또 이수근과 비유하며 도박 사안에는 과하게 반응하며 복귀를 반대하면서 그보다 과한 음주운전 사건을 벌인 이를 빨리 받아들이는 게 옳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한쪽에 치우친 시점일 수밖에 없다. 비교한 이수근은 단지 도박만 해서 대중이 과하게 반응하며 복귀를 반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