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20. 08:43
안쓰러움의 대명사 김제동. 쓸쓸함과 외로움의 대명사 김제동. 살아 있는지가 궁금함을 주는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항상 궁금한 존재의 대상. 일주일에 몇 번을 보면서도 그것이 끊임없이 궁금하게 하는 것이 김제동인가 보다. 일 년 내내 멈추지 않는 토크 콘서트를 하기도 하지만, 연말 토크 콘서트로 바빠 꼭 나와야 할 것 같은 에 출연하지 못하는 김제동은 유재석과 . 그리고 시청자에게 안타까움이다. 무엇보다 특집 주제에 부합하는 인물이기에 그의 빈자리는 당연히 아쉬움일 수밖에 없다. 그런 그가 고향과도 같은 에 출연해 많은 웃음을 줬다. 그것도 동네북이 되어 이곳저곳 두들겨 맞는 그 그림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이 됐다. 분위기를 만들어 간 것은 김제동을 항상 곁에서 지켜봤기에 가장 잘 아는 유재석. 어떤 말을 해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8. 07:17
캐릭터를 만들어 내주는 MC의 최고봉 유재석. 그가 왜 최고봉의 소리를 듣는지는 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능이란 전장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시청자에게 단기간에 알려야 오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격전의 장이다. 하지만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 사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자연스레 캐릭터가 생겨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는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단기간에 생기는 캐릭터로 오랜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 있고는 한다. 그건 운이거나 혹은 잠깐의 실력일 수도 있고, 이번처럼 유재석 같은 MC가 만들어 주는 예도 있다. 유재석의 단연 최고의 능력은 게스트의 특징을 찾아내 기어코 그 사람의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는 것. 시청자에게 어떤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