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3. 24. 15:58
뻔한 사안인데 그 뻔한 사안을 무시한 채 행정을 집행하는 건강보험공단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의무 경찰로 전환 복무 중인 JYJ 김준수가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할 사정은 당연히 병역의무 때문이다. 그 뻔한 사안도 무시한 채 그의 오피스텔을 압류한 건 희대의 멍청한 행정 집행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건강보험료 체납의 문제는, 명확히 그 책임을 따질 때 납부 관리를 못한 김준수의 책임인 건 맞다. 직접 못 낸다면 납부 대리인을 세워 놓을 정도의 준비성은 있어야 하니. 그래서 그의 가족이나 소속사가 중요했지만, 가족과 소속사 모두 그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현재 압류된 김준수의 오피스텔로 보이는 곳으로 송부된 체납 고지서 때문인지 그는 매끄럽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다. 그와 소속사. 그리고 가족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8. 15:59
언론이 바라던 탄핵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인 것일까? 그간 참아왔던 연예인 가십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만약 그 의도가 맞다면 그들은 미리 대중과 그 너머 국민의 눈을 가리는 것으로 충성서약을 하는 것이기에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며칠 사이 박근혜 탄핵은 불확실한 탄핵으로 가는 분위기처럼 언론에 전해지고 있다. 계속해서 탄핵 기일을 미루고 있는 분위기이고, 헌재 박한철 소장에 이어 이정미 재판관까지 사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기에 불안감이 팽배해진 상태다. 그러자 언론의 분위기가 며칠 사이 바뀌었다. 연예인에 대한 가십 기사가 늘고 있고,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시선을 분산 시키고 있다는 데서 우려를 금치 못할 일. 하루 전 모 언론사는 JYJ의 김준수에 대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