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16. 15:18
배우 김새론이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하차를 하며, 이유가 단순히 출연자 이름 표기 때문이라며, 옹졸한 듯 몰아가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김새론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이유는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 일반적이라면 극의 배역 중요도에 따라 출연자 순서를 정해 캐스팅 보도자료를 낸다. ‘디어엠’ 또한 그렇게 했다면 문제 될 요소가 없다. 그러나 시즌5 격에서 갑자기 따르던 룰을 어겼다. 시즌4까지는 극의 배역 중요도에 따라 인물을 배치해 소개했다. 그러나 시즌5 격인 ‘디어엠’에서 새로 투입된 박혜수와 NCT 재현을 주인공인 듯 캐스팅 보도자료에 올리며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정상적이라면 ‘디어엠’의 주인공 격인 김새론과 배현성이 먼저 거론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19. 13:40
고고함의 대명사 여배우. 여배우 중 특히나 고고한 이미지를 쌓아 놓은 이는 그 이미지를 깨트리는 일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여배우의 고고함을 해제시키는 능력을 갖춘 진행자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유재석. 유재석은 에서 고고함의 이미지(좋은 뜻의)를 쌓아놓은 여배우 박주미를 무장해제시켰다. 외모에서 풍기는 고고함의 이미지와 드라마 배역으로 쌓아놓은 그녀의 이미지는 시청자에게 ‘아름다운 배우’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을 통해 그녀는 오랜 공백기를 탈출했으며, 이 드라마를 통해 그녀는 여배우 특유의 고고함을 한 겹 더 입게 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한차례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박주미는 같은 나이로 해당 방송에서 그녀의 아들이 유재석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방송..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3. 07:00
이상하고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영화 로 강렬할 인상을 심어주며 '원빈'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원빈의 인기는 그 끝을 모른 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있어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참으로 그 속을 알고 나면 웃음만이 나올 질투의 내용은 바로 원빈이 딸 같은 김새론양에게 잘 해주는 면 때문에 생기고 있어 씁쓸한 면을 가지게 된다. 비단 잘 해주는 것 하나만을 가지고 질투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항상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언론과 대중들의 화제를 일으키고 부터는 그들의 한 가지 한 가지의 행동들이 호사가들의 입을 거쳐 변해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원빈의 인기는 또 다른 곳에서 욕을 먹기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대종상 영화제 때 '소녀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