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30. 07:37
무한도전(무도)이 그 힘든 200회를 방송했다. 순항만은 아닌 고군분투하는 과정들로 이루어진 무도는 그 힘든 만큼이나 더욱 값진 200회로 남을 방송이었다. 항상 MBC의 대표 예능으로서 자부심이 가득한 은 어떨 때에는 방송사를 대표로 해서 방패막이 되거나, 혹은 모든 욕을 맨 앞에서 막아내는 역할로서 그 방송이 순탄치 못했다. 파업이 있을 때에는 어김없이 방송이 되지 않는 첫 번째 방송으로서도 무도는 빠지지 않았다. 한 방송사에서 가장 중요한 보도 프로그램인 오후 9시 뉴스는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역사가 아무리 흘러도 방송사의 대표이미지로서 저녁 9시 뉴스는 자존심이기도 했다. 파업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9시 뉴스가 정상 방송이 되지 않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9시 뉴스보다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