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9. 07:20
사심방송의 끝을 보여주는 포맷 방송에 강심장이 강하고 빠르게 등장했다. 이미 이전부터 고질적인 병폐였지만, 이토록 일관되고 진지하게 개인적인 방송을 하는 것을 본 것은 예능 역사이래 처음인 듯싶을 정도로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의 강심장이 아닐 수 없다. 의 특징이라면 너무 처음서부터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를 위한', '이승기의 쇼'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일관되게 그를 띄워줬다. 강호동이 뒷방 늙은이 취급 받을 정도로 그를 띄워주다 보니 어느새 주인이 바뀌어도 그 패턴은 항상 그 자리를 맴돌고 있다. 그 패턴이라고 함은, 이승기를 띄워주기 위한 장치들이 강심장에 항상 녹아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를 띄워주기 위한 방법은 너무나도 오래 봐왔기에 이제 '척하면 착' 할 정도로 알아차릴 모습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