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5. 13. 07:10
게임의 결과는 정글의 법칙 팀이 이겼을지 몰라도, 게임의 모든 흐름은 런닝맨 팀이 압도적으로 주도 했다. 가장 결정적인 때 봐주기를 하지 않았다면, 이 게임의 승리는 당연히 ‘런닝맨 팀’의 것이 자명하다. 초반에 이미 게임의 결과는 ‘런닝맨 팀’의 승리로 완전히 기울었다. 김병만과 송지효가 엉켜 넘어진 상황에 유재석이 김병만의 이름표를 떼는 순간 게임은 간단히 끝난 셈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김병만이 아웃되면 승부는 결정 난 것이 다름없는 상황이니 김병만을 다시 부활시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며 진행해 끝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게임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때 유재석과 개리, 김종국 모두가 살아 있는 상황에 정진운만 있었다는 것은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끝나야 하는 상황. 최종 승부를 가리는 곳에서도 룰이 제대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7. 07:00
반전의 는 송지효, 개리, 정용화를 비롯한 F4 팀의 우승으로 끝났다. 정용화는 에 출연할 때마다 엄청난 활약으로 매번 큰 조명을 받았지만, 정작 승리를 한다거나 결과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그 활약은 에이스 본색을 가진 날쌘돌이의 모습으로 기어코 우승하는데 한 몫 제대로 한 모습이다. 정용화는 결정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했고, 그에 못지않은 활약을 한 것은 ‘개리’를 빼놓을 수 없다. 개리는 ‘개리가드’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송지효를 밀착 마크하며 ‘갖고 싶은 개리’의 본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줬다. 개리는 송지효를 보호하는 것 외에도 단독으로 팀을 이룬 게스트 그룹을 이끌어 가며 의 감춰진 에이스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그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