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8. 06:30
수많은 법정 드라마가 있고, 매번 반복되는 스토리라 생각되는 드라마는 많다. 그럼에도 법정 드라마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은 아직 이 사회에 정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아서일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억울한 일이 생기고, 잘 알지 못해 당하는 법적 문제는 많다. 갑과 을의 관계에서 겪는 법적 문제도 있고, 가족 간에도 생기는 법적 문제는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법적 문제란 것이 쉽사리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부끄러운 단상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란 것이며, 이는 사람 사는 곳이면 늘 있는 모습이기에 조금이라도 정직한 변호사와 법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의로운 변호사를 찾으려 해도 소시민은 비용 문제로 때론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 억울해도 참아야 하고, 알면서도 당하는 삶을 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13. 06:30
홍자매로 유명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작품이 MBC를 통해 방송된다.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맨도롱또똣’이 바로 그것. 이 작품은 라이징 스타에서 스타 배우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유연석과 강소라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다. 은 , , , , , , 등을 빅히트시킨 홍자매의 극본이며, , , 을 연출한 박홍균이 지휘봉을 잡았다. 비록 홍자매 작가의 작품 모두가 잘 된 것은 아니어도 위에 나열한 작품만 보더라도 기대할 만한 요소는 확실하다. 홍자매 작가의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줄 수 없는 작품으로는 와 이 있지만, 다수의 작품은 안정적이었기에 기대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작가가 사실 아무리 좋아도 연출이 좋지 않으면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와 , 을 연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27. 11:33
모르는 걸까? 아니면 알면서도 보호하기 위해 말하지 않는 걸까? 진혁 PD가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 일고 있는 연기자 연기력 논란에 엉뚱한 이들을 찍어 붙여 대중을 어이없게 했다. 이는 주연배우 진세연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을 두고 기자가 질문한 것에 답한 것이며, 진혁 PD는 진세연을 제외한 배우들을 거론하며 언젠가는 대한민국을 흔들 원석이 될 거로 생각한다는 말을 해 이해할 수 없게 한 것. 진 PD는 연기력 논란 질문에 “있을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드라마”라 말했고, 이어 “우리 드라마는 이미 자리 잡은 배우들이 아니라. ‘우리 한번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드라마다. 배우들 각각에게 목표를 줬다”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박해진은 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