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11. 07:00
‘아빠를 부탁해’가 파일럿에서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방송한 지도 8회. 그러나 8회가 되는 동안 여전히 편견을 갖는 일부 대중의 반응은 아쉽게 하는 대목이다. 일부 대중이 이 프로그램을 보며 편견을 갖는 것은 스타 자녀들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점. 호강에 못 이겨 투정한다는 반응과 너무 오냐 오냐 커서 세상 힘든 것을 모른다는 반응들이다. 또 지나치게 귀여운 척한다며 지적하는 반응들은 마뜩잖은 반응일 수밖에 없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강석우의 딸 강다은, 조재현의 딸 조혜정,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저마다의 고민을 갖고 대중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다. 모두 같은 고민을 하는 그런 존재. 대중이 하는 고민을 그녀들이 안 한다고 할 수 없다. 그녀들도 시험에 치이는 존재들이고 취업에 치이는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