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9. 19:00
이휘재가 참다못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는 자신에게 향하는 비방보다는 가족으로 향하는 비방을 막겠다는 순수하고 강력한 의지로, 대중은 이에 큰 호응을 해주고 있다. 가인은 최근 SNS를 통해 논란이 번진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신을 해하는 이들을 직접 고소 고발하며 스스로를 지켜가고 있다. 임신 루머와 성적 조롱, 대마 권유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공격을 해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만들었기에 가인을 향한 대중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박신혜 또한 지속적인 성희롱과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에 맞서 악플러를 고소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실제 고소한 사실을 홈페이지에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아이유, 수지, 에이핑크, 성유리 등 많은 스타들이 법적 대응 중이다. 이휘재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5. 10:51
누군가 나를 보호해 주지 못하는 극한 상황이라 판단하면 자기방어 본능을 펼칠 수밖에 없다. 특히, 좋은 이미지를 줘야 한다는 강요를 받는 연예인은 오해를 받아도, 공격을 받아도 마땅히 대응이 어려워 벙어리 냉가슴 앓듯 했던 현실에서 자기방어 대응 결심은 큰 용기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일까. 이 상황을 깨고 정면 돌파하는 연예인이 늘어나고 있다. 백날 소속사를 통해 밝혀도 해결되지 않는 근본 원인에 대해서 직접 손해를 감수하고서 라도 처벌을 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움직임이다. 가인은 심각한 공격을 받아왔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섹시 이미지 가수라는 이유로. 애인이 주지훈이라는 이유로. 갖가지 이유로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어떠한 공격도 그녀가 직접 잘못한 것에 대해서 공격을 한 것이 아니다. 오로지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