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소울차일드 션킹스턴을 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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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뮤지크소울차일드'와 '션킹스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야~? 그런거야~? 거기에 '박재범', '세븐'도 볼 수있다는 것이 사실이야? 그런거야? 네~네~ 모두 사실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바람나그네.. 바로 제가 우연히 검색을 하다 '뮤지크 소울 차일드'가 공연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런데 그 공연에 '션 킹스턴'까지 온다고 하니 완전 신나더군요.

'뮤지크 소울 차일드'가 누구야? 하신다면 이내 몸 또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뮤지크소울차일드는 2000년 1집 앨범 'Aijuswanaseling'으로 데뷔해서 'Just Friends', 'Love', 'Ifuleave'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네오 소울'계의 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탁월한 그루브감과 깊은 보이스를 자랑하며.. 최고의 소울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는그 인데요. 한국에는 처음으로 공연을 하러 온답니다. 빅뉴스죠. 빅뉴스.

또한 뮤지크 소울 차일드는 스티비원더를 잇는 차세대 소울 아티스트로 급부상을 했는데요. 이 인물이 제법.. 아주 제법이란 것은 R&B와 Soul, Funk, Alternative. Blues, Jazz, Hip-hop에 이르기 까지 소화를 못 하는 것이 없는 괴물이라는 겁니다. 보통은 한 두 계열에서 띄어난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의 뮤지션인데요. 뮤지크 소울 차일드는 그 모든 것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를 해서 놀라움을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 뮤지션 한 명 만으로도 하루 공연을 성공시킬 수 있는 조건인데요.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0>에는 '션 킹스턴'까지 함께 한다고 하여 입을 쩌억~ 벌어지게 합니다. 'Beautiful Girls'의 주인공인 '저스틴 비버'와 함께한 화제의 싱글 'Eenie Meenie'로 돌아온 션 킹스턴이 함께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싱글트랙 'Beautiful Girls'는 Ben E. King의 'Stand By Me'의 기본 멜로디를 샘플링한 곡으로, 발매 첫 주 26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엄청남을 보여줍니다. 빌보드 4주 연속 1위도 했죠.

더군다나 이 공연에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박재범' 바로 재범이 이 무대에 서기도 합니다. 재범은 솔로로 컴백을 하며 'Nothin on you'의 한국어 버전 '믿어줄래'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하기도 했습죠. 하이프네이션 영화에도 출연을 하죠. 하이프네이션은 비오잉에 관련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지만 하이프네이션 영화는 처음에 여주인공으로 손담비기 거론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것은 물건너 가버렸죠.

아무튼 한 때 박진영과 안 좋은 일로 팀을 탈퇴하고 헤어졌지만, 다시 금위환향 해서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더군요. 그 외에 용감한 형제 곡을 받은 '울고 싶단 말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다시 컴백한 사람 중에 기대감 엄청난 '세븐' 또한 이 자리에 섭니다. 미국에 건너가서 변변치 못한 매니지먼트사에서 고생만 잔뜩 하며, 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던 비운의 가수. 건너가기 전에는 '비' 보다 더 인기가 많고, 실력이 좋았던 세븐이 이 자리에 함께 한다니 기대가 엄청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 한다는 기본 생각에 세븐은 노래도 잘하고 댄스까지 잘하죠.

3년 만에 컴백을 해서 'Better Together' 와 'Digital Bounc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븐이 히트 시킨 노래 또한 많죠. '와줘', '열정', '난 알아요', '라라라' 등 많은 곡이 있습니다. 힙합과 R&B를 무난히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가창력 면에서 들어줄 만한 가수라는 것은 제가 보장을 합니다.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바로 포스터에도 나오지만 개그맨으로서 탁월한(?) 음악감각을 가진 쇼맨십 최고인 뼈그맨 유세윤이 함께 하는 UV도 참가한다네요. 그리고 젊은 층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는 '슈프림팀'이 함께하죠. 뭐 이 정도만 해도 행복 그 자체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런데 이 공연을 아주 맛깔나게 해 줄 엄청난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그들은 DJ DOC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인데요. 각종 악동짓을 하긴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그것이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그들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사람들의 오해를 가장 많이 받는 그룹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 이 팀은 정말 다사다난하고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함께 하죠.


이미지만 봐도 대단하네요. 처음에는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0>에 나오는 뮤지션들은 '뮤지크소울차일드', '션킹스턴', '박재범', '세븐'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시간이 가면서 한 두 뮤지션이 들어게 된 거죠. 그래서 들어온 뮤지션이 바로 'DJ DOC'와 '슈프림팀', 'UV'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라인업에서 보강된 라인업까지 보니 정말 화려함 그 자체 입니다. 한 공연도 버릴만한 것이 없군요. 아차차~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말이죠. 영화 '아저씨'에서 나온 특유의 보컬 기억나시나요? 바로 그 음악을 한 '매드 소울 차일드'까지 함께 합니다. 기대만발입니다.


이 영상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리네요. 10월 8일 날 오후 8시에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간 벅차게 해 줄 것 같네요. 저도 갈 건데요. 같이 가실거면 댓글로 약속 잡죠 ㅋ. 아무래도 9월은 제가 문화 쪽 헌팅을 많이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라서 점핑 좀 해야겠습니다.

"힙합은 점핑이 맛이요. 락은 헤드뱅잉이 맛이다" 라는 말이 있듯 가고 있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신나게 점핑하러 출동합니다. 좋은 소식 있어서 괜한 포스팅 한 번 해 봅니다. 너무 좋은 공연이라 한 번 예고 포스팅 해봅니다. 바람나그네의 문화가 산책 마칩니다. ^^

[친절 정보터] 관련 홈페이지 알려드려요?
티켓 예매 할 수 있는 곳 : 인터파크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0 관련 정보 원하시면 이곳이고요.

불편 하실까 안내해 드리는 링크이니 오해마세요^^*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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