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필리핀 방문. 김영철 섭외는 완벽한 미스

tvN 예능 ‘서울메이트 시즌2’에서 한국에 초대됐던 필리핀 자매를 위해 김숙이 필리핀을 찾았다. 하지만 함께한 방송인 중 김영철의 섭외는 완벽한 미스 캐스팅이어서 시청자의 불만이 상당하다.

산다라박이야 필리핀 국민스타로 불릴 만해 함께하는 것이 어울렸지만, 김영철은 김숙과의 연결고리 정도밖에 없다는 점에서 섭외는 무리였다는 반응이다.

특히, 시청자가 불만을 갖는 건 그의 이미지로 내세우는 ‘투머치 토커’ 이미지가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점 때문에 불만은 크다. 그만큼 분위기를 정신 사납게 했기에 시청자가 불만을 나타내는 것.


조용히 이동했으면 하는 상황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들고 말을 걸어 지치게 한 부분을 시청자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문제는 그의 무리한 ‘투머치 토킹’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필리핀 자매를 보이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질타는 큰 상황이다.

식사 후 이동한 삼각형 가든 불빛축제에서 축제관람을 시도했지만, 산다라박의 팬들로 뒤죽박죽 된 상황은 그래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축제이고 사람들이 신경을 안 쓸 거라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기에. 하지만 미리 정보를 접한 팬으로 인해 정상적인 관람을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 이해될 일.

그러나 그 과정에서 보인 김영철 자신의 팬 찾기 모습은 그렇잖아도 정신 사나운 분위기를 더욱 정신 사납게 해 산다라박에 대한 질타까지 이어졌다.


김영철 섭외가 잘못됐다고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성별이 달라 생기는 어색함이 생겨서다.

김숙과 필리핀 자매. 그리고 산다라박까지였다면 코드가 맞아 더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보였을 테지만. 김영철이 함께하며 어색한 벽이 생겨버렸다.

필리핀은 산다라박이 성장한 곳이고. 그녀가 필리핀 말을 원어민 수준으로 하기에 전혀 관광에 문제 될 것이 없었지만,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김영철을 섭외해 재미를 잃게 했다.

김영철이 영어를 잘하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섭외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완전한 미스였다.

쌍둥이 자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주목을 하게 해야 했지만, 김영철은 자신의 끼 방출이 우선이었다.

김숙이 필리핀 자매와 언어 소통에 문제가 있으니 산다라박도 섭외한 것. 그래서 산다라박의 섭외를 두고 질타할 일은 없다. 그러나 김영철은 다르다. 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으니 판단 미스라 하는 것이다.


<서울메이트 시즌2> 시청자의 가장 큰 불만은 다시 강조해도 필리핀 자매가 주인공처럼 안 보였다는 점 때문이다. 그런 불만의 대부분은 김영철의 독무대 ‘투머치 토킹’ 때문이었음은 명백하기에 시청자의 불만은 이해되고 남는다.

그도 노력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성격에 안 맞는 시도를 했다는 점과 분위기를 망쳤다는 점에선 자유로울 수 없기에 질타는 면할 수 없다.

남은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김영철 부분은 상당 부분 빼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필리핀 쌍둥이 자매와 김숙&산다라박 위주의 편집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시청자의 불만도 사그라들 것이기에 후반 편집은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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