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꽃그지 비담의 똘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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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리뷰이니 그냥 편히 보세요~!! 그러니 문체의 장르는 드라마와 예능의 혼합입니다^^) 선덕여왕이 이제 2회를 남기고 비담의 똘끼가 폭발하셨다. 비담의 난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전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주위의 세력에 어쩔 수 없이 휘말리는 비담의 고뇌는 극에 달하시고..

괜스레 믿었던 염종 놈은 자신과의 의지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일을 꾸미신다. 이런 쳐 죽일 놈을 어찌 해야 할꼬~ 생각하는 비담.. 마음의 안정과 확신을 갖기 위해 찾은 연모하는 폐하는 적극적인 제스처를 취해주지 않으신다.

허나 그렇게 연모하는 폐하는 병을 얻어 골골하시다. 자신의 몸 상태가 이제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폐하는 후계를 설계하신다. 자신을 연모하는 비담에게 연민과 어느 정도의 확신을 주어야 하는 입장의 폐하께옵서는 마음이 편치 못하신데..

비담 자신의 행적과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 어린놈에 춘추는 계속 갈궈주신다. 너~ 많이 컸다 이런 자석(?) 같은~!! 자신과의 의지와는 달리 염종 세력의 간악한 수에 춘추 녀석은 당하며 쓰러진다. 거봐~ 내가 까불지 말랬잖어~! 폐하는 더 참지 못하고 춘추에게 힘을 주려 찾아가.. 너 까불다가 화살 맞은 거야~ 그러니 얌전히 있어~ 바로 춘추 너를 노리고 쏜 화살에 맞은 거란 것을 힌트를 주신다. 그런 사실에 춘추 깜놀 하는데..

연모하는 폐하께옵서는 비담을 아끼려 편전 회의를 소집하며 비담을 제외하시겠다. 내 이것들을 모조리 잡아서 철저히 일을 밝혀내어 큰 죄를 묻겠다고 하는 폐하는 용춘공에게 지휘를 맡기신다. 폐하는 비담을 최대한 보호하려 숨기지만 그런 답답한 현실에 춘추는 비담을 도발하신다. 정말 폐하가 너를 연모하는 줄 아니? 그게 정말일까? 아닐까? 대남보는 왜 사라졌을까? 라며 까불어 주시는데.. 어라? 이런 어린노므 새끼손가락을 보겠나.. 그런데 비담은 느끼신다. 이 어린 녀석이 자신의 마음 한 구석을 제대로 찌르는 것을.. '너 옛날에 정말 무서웠다!' 그래 예전에는 내가 좀 한 똘끼 했지~!


비담은 자신의 마음을 다 잡으려 폐하를 찾지만 자신의 손을 뿌리치는 것에 삐치신다. 이미 비담은 어릴 적 자신을 해 하려 했던 녀석들을 몰살 시키고, 그 현장을 본 스승 문노에게 마음의 뿌리침을 받게 되신다! 그런데 어라? 비담은 자신의 손을 뿌리치는 폐하의 손이 자신을 알아봐 주었으면 하는 스승에게 뿌리침 당한 손과 오버랩 되면서 한 없이 불안해한다.

이제 비담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커버린 주변 세력에 대한 제어를 못함에 인정을 한다. 폐하의 옆에 간자를 심어 놓았던 염종 녀석은 또 하나의 일을 만든다. 당하고 싶지 않는데 이런 쳐 죽일 염종 녀석은 간악한 꾀를 부리며 비담을 어지럽힌다. 드디어 참고 참던 비담의 똘끼가 폭발할 시간 비담은 마음을 먹게 된다. '모조리 죽여주지~'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레이저 한 방 쏴 주시고.. 의지를 불태우시는데..

그 눈빛이 그렇게 보고 싶던 닭고기를 잃고 똘끼 폭발하던 그 눈빛 아니시던가! 그래 드디어 비담이 똘끼 폭발하실 시간이시겠다. 비담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밀어 붙이던 말 안 듣는 주변 세력을 싹~ 죽여버리겠다며 '꽃그지' 패션으로 등장하시는데..


비담을 어찌할 바 모르게 몰아넣었던 염종과 반역 세력들은 위기를 느끼고 도망치신다. 그 후 남아 있던 비담을 염종이 꼬이러 가시는데..!! 우리의 '꽃그지' 비담은 염종을 뒤쫓아 자신을 농락한 것에 열 제대로 받으사 염종과 같이 동행하던 졸개들을 닭고기 못 먹게 만든 녀석들 이후 떡이 되시게 베어 주신다. 그 똘끼 가득한 눈매에 우리의 시청자들 숨넘어가시며 TV에 필 팍~ 꽂혀서 몰입 되어 주신다.

하지만 자신을 노리던 매복 간자 녀석이 어설피 빈 볼펜 자루 같은 나무통에 독침을 쏘신다. 그런데 어라~ 이놈은 바로 폐하 옆에 있던 시위부 병사 아니던가! 쿵~ 그런 비담에게 간자인 시위부 병사는 폐하가 시키신 양 신국의 적을 척살하라~ 여왕 폐하만세~ 라며 귀청 떨어지게 외쳐 주신다. 이런 썩을~!!

비담 또 한 번의 파워업을 하며 으아악~~ 쩌렁~ 소리를 뿜어주신다. 내 이것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는 또 한 번의 맹세를 다른 곳으로 향할 듯, 강하고 매섭게 한 곳을 응시한다. 과연 다음 회에는 비담의 똘끼 빵빵 터지는 액션이 펼쳐지며 대미의 장식을 할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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