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페어링6. 이랜드 5대뷔페를 한 곳에? 즐겨보니 만족

728x90

다양한 종류의 외식 음식이 먹고 싶었다.

한식도 먹고 싶었고, 스시를 비롯한 일식도 먹고 싶었다. 그리고 샤브샤브에 이어 피자, 해산물, 맥주 및 와인, 커피. 뷔페를 비롯한 디저트 또한 먹고 싶지만, 이런 곳을 모아 놓은 곳이 없어 보였다. 아니 찾을 생각을 못 했고, 찾지 못해 안 갔지만, 압구정 ‘페어링6’를 찾고 모든 갈증이 사라졌다.

그곳은 무려 이랜드 5대 뷔페를 모아 놓은 스페셜 뷔페였기에 먹고 싶은 것을 원 없이 먹을 수 있었고, 계획이 필요한 곳이란 것도 알았다. 자, 함께 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참고하시면 되시겠다.


말투를 바꿔 글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압구정 ‘페어링6’는 압구정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5번 출구로 나가 직진 180m 가량을 가면 ‘극동 스포츠센터’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주유소와 같은 블록에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페어링6’(Pairing6)는 국내 최초 플래그십 뷔페로, 이랜드 외식 사업인 애슐리, 자연별곡, 수사, 로운, 피자몰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 가다가 보니 가격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평일 런치가 17,900원에 평일 디너는 24,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27,900원. 애슐리 한 곳 가는 정도의 가격이니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이랜드 5대 뷔페 250여종과 탭비어. 와인 등의 특별한 브루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더 유익한 장소죠.

애슐리의 널찍한 뷔페 환경도 느낄 수 있는 곳. 편안히 음식도 즐기고, 함께하고 싶은 이와 좋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곳.

그 이유 중 하나는 이곳이 단순히 먹고 끝내는 곳만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기도 하죠.


우선 이곳이 특별해 보였던 건 애슐리의 갤러리 컨셉 매장의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존 에프 케네디가 착용했던 넥타이와 그를 소개한 잡지 표지.


재클린 케네디가 소유했던 디너용 자기 세트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이 특별했고요.


유명 스타의 착용 의상까지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먹을거리에 볼거리까지 다양한 스페셜 뷔페의 모습.


휘트니 휴스턴과 시카고, 리차드 막스, 엠씨 해머, 마돈나, 자넷 잭슨의 LP도 볼 수 있어 독특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스타의 소장품과 액자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먹을거리로 넘어 갑니다.

그릴 메뉴와 샐러드의 애슐리


애슐리 샐러드바에서 다양한 샐러드를 맛보기. 특히 수사 앞에선 다양한 과일 샐러드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릴 메뉴도 즐길 수 있죠. 허니버터포테이토, 버터 갈릭 쉬림프, 달콤 옥수수, 메이플 맨하탄 크로켓, 콘치즈닭, 치킨. 요즘 인기인 명란감자구이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앙크루트 수프 또한 인기 최고더군요. 조심해야 할 건 앙크루트 수프가 고온이라는 점. 그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호 불어 드시면 되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자연별곡


자연별곡은 조선시대 임금님께서 전국 방방곡곡 팔도에서 맛본 별미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친건강 한식 샐러드 바라고 소개돼 있습니다.

고추장 양념 제육구이부터 궁중 곽탕을 재해석한 들께 홍합 미역국까지. 수라상에 오른 식재료를 맛볼 수 있다 하고요.

철판 돼지불고기와 돼지고기 김치짜글이, 두부김치, 뿌리채소잡채, 떡갈비우엉강정 메뉴도 만날 수 있었으며, 분식류도 있었습니다. 여름별미인 진미 콩국수. 밥도둑 소반, 제철비빔밥도 맛볼 수 있더군요. 단팥퐁듀도 맛볼 수 있습니다.


수사(SUSHI AND GRILL)에서 초밥과 스시를

일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돈부리맘마라고 일본식 덮밥 맛집 메뉴인 삼색 소보로동, 하카다명란마요밥, 냉소바도 있더군요.


스시 또한 안 먹어 볼 수 없죠. 당연히 첫 코스가 스시. 음식은 차가운 것에서부터 따뜻한 음식으로 먹으라고 하는데. 그 공식을 따르자면 스시부터 찾는 게 정답? 인지 모르겠지만, 전 스시부터 먹었답니다.

생새우스시, 초새우마요스시, 가지스시, 간장새우스시, 한치스시, 새송이스시, 날치알, 타코와사비 말이, 참치스시(디너/주말), 그릴갈비스시까지 다양한 스시를 만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샤브샤브는 로운


로운은 샤브샤브 뷔페형 레스토랑인데요. 샤브샤브와 무제한 샐러드바가 동시에 있어 인기 최고죠. 30여종의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토핑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시즌별 건강요리와 무제한 월남 쌈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원하는 샤브샤브로 세팅하시면 되겠습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이 있는 피자몰(Pizza Mall)


피자 전문 뷔페형 레스토랑 피자몰(Pizza Mall)도 있습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메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자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또한 있어 다양한 선택이 즐거움을 줬습니다.


해산물과 달콤한 디저트도 챙겨 먹자


해산물의 시원함도 당연히 느낄 수 있죠. 역시 선택은 앞에. 자연산 골뱅이와 문어숙회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만족스럽더군요. 또 코코넛 쉬림프 버킷과 올라 감바스, 바삭 콘또띠아를 맛볼 수 있었고요. 뒤쪽 메뉴에는 구아카몰 딥소스, 치즈 딥소스, 토마토 살사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죠. 퐁듀도 있었는데 저는 일단 패스.

디저트로는 케이크와 프레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대로 세팅해 맘껏 먹을 수 있는 디저트는 최고의 마무리.

난 얼마나 먹었나?


망고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덧댄 시원한 빙수아이스크림을 제조해 먹는 즐거움. 그리고 맥주 한 잔의 여유.


카페 루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로스터리 카페에서 프리미엄급 원두 커피 한 잔. 이 또한 매력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다양한 메뉴의 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압구정 ‘페어링6’는 음식과 이야기가 있는 멋진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용 가격 또한 가벼운 수준이어서 더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평일런치가 17,900원, 평일 디너는 24,900원. 주말/공휴일 27,900원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초등학생은 12,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은 6,900원이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로운의 샤브샤브 소고기 무제한은 인당 3,000원 추가였고요. 맥주와 와인은 인당 3,000원 추가로 무제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종합적인 느낌이요? 가성비 끝판왕!! 정도라고 보입니다.

자, 그럼 저는 다른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랜드프렌즈 1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공감(하트)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