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몰 강남역점.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곳
- [정보] 다양한정보
- 2018. 8. 3. 09:00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피자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에게도 희소식은 바로 무한리필이 가능한 피자뷔페, 피자몰 강남역점이 신규 오픈했다는 점입니다.
찾기 쉬울 뿐만 아니라, 친구와 가족 등 삼삼오오 갈만한 곳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강남역에서 5분 사이로 갈 수 있는 곳이라 더욱 반가운 곳이기도 했는데요.
찾은 날엔 신규 오픈을 하며 강남역점에서만 선출시되는 피자몰 치즈치즈 메뉴를 보고 시식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피자몰(Pizza Mall)은 1994년 시작으로 23년의 전통 피자몰로 이랜드 계열입니다. 전국 24개 매장이 있는데 강남역점이 신규 오픈해 반가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거주하는 분들은 접근이 용이해 더 반가울 일입니다.
피자몰은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5분여 걷다 보면 스파오(SPAO) 건물 6층에 자리해 찾기도 쉽습니다.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해 6층에 오르면 피자몰이 반겨줍니다. 방문객들이 많을 경우 대기할 수 있는 소파도 있고, 간이 오락기도 있어 여유로운 기다림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돼 있고, 시원하게 트인 구조였습니다.
월드피자 앤 샐러드 뷔페 피자몰 강남역점은 뷔페형 레스토랑이었으며, 강남역점에는 피자존과 샐러드존, 핫푸드존, 디저트존. 유명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존에서 여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피자몰 강남역점의 경우 10가지 피자를 비롯해 60여가지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고요. 평일 런치의 경우 9900원, 디너/주말/공휴일은 1만4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강남역점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플로어 신메뉴가 있어 반가움을 줬는데요.
신메뉴의 경우 치즈버거 쉐이크 피자, 인절미 토스트 피자, 치즈로니 벌집피자, 크리스피 누룽치킨 피자 등이 있더군요.
위 사진의 경우 좌에서 우로 보면 치즈로니 벌집피자, 페퍼로니 피자, 뉴 고구마 딥디쉬, 마약옥수수 피자네요.
이어 치즈버거 쉐이크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망고피자, 크리스피 누룽치킨 피자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신메뉴인 치즈로니 벌집피자입니다. 바삭한 벌집감자가 듬뿍 올라가 바삭했고, 도우도 말랑해 식감이 좋았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는 이미 대중적으로 즐기는 피자이기에 설명이 필요없는 베스트 피자이고요.
위 메뉴는 뉴 고구마 딥디쉬입니다. 폭신한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누구나가 좋아할 맛이었죠.
이어 보는 피자는 마약옥수수 피자로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몇조각이라도 계속 집어 먹겠더군요. 많은 메뉴를 먹어 보고자 2조각 먹은 게 안타까울 정도로 맛이었습니다.
치즈버거 쉐이크피자도 촉촉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콤한 맛도 났던 것 같고요. 다음에 갈 때 더 먹어 봐야겠습니다.
인절미 토스트 피자도 달콤하고 바삭하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나 토스트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많이 집어 먹겠더군요.
스낵바 스페셜 메뉴도 인상적입니다.
피자추로스도 달콤하게 입맛을 끌어 올리게 하고.
허니버터 포테이토 또한 바삭하고 달콤하더군요.
갈릭디핑소스나 허니시럽, 블랙올리브, 파마산치즈블렌드, 살사디핑소스, 할라피뇨찹, 타바스코 등은 필요한 상황에 따라 담아 가면 됐습니다.
치커리와 양상추에 요거트 드레싱을 해 새콤하게 하고, 닭가슴살에 어니언슬라이스를 얹어 매콤함을 느끼고 올리브로 간을 맞추고, 알프스 크림치즈로 마무리~
푸딩 또한 색감과 식감 모두 재미를 줘 먹을 만했습니다.
푸드 트럭도 보이죠.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빅팬 스테이크 라이스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포크 스테이크와 치자 라이스 마약콘소스와 함께 먹으면 잘 먹는 것입니다.
트로피칼 수박망고, 와사비 냉채 샐러드, 스파이시비빔쫄면, 씨리얼콘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웨지포테이토 샐러드, 푸실리 파스타, 씨리얼콘샐러드의 맛도 선호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짠이 아닌 단맵이 좋아 그쪽 메뉴를 많이 고르게 되더군요.
디너/주말 메뉴도 시식회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치즈클라우드 핫도그, 차이니즈 블랙누들, 깔라마리 누들, 치즈치즈 불곱창, 불곱창 볶음밥 등이 보이고요. 이외에 치즈퐁듀 돈가스도 있고, 치즈폭탄 김치볶음밥, 매콤치즈 불닭볶음면, 치즈소보로 꿀고구마 등의 많은 메뉴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런치도 좋지만, 디너와 주말 메뉴가 입맛을 살리더군요.
방문한 날 디저트는 수박과 황도, 파인애플. 베리베리 수박화채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전 배 채우는 것에 열중하느라 디저트를 먹지는 못했네요. 이 또한 다음에 먹어 보기로.
또한, 디저트 메뉴 중 케이크도 반겨주네요. 초코그리니 케이크는 디너와 주말 메뉴였는데 시원한 맛이었고,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신메뉴로 달콤함이 일품이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못 먹을 것 같았지만 일단 달콤한 케이크를 넣으니 새로운 위장이 등장.
디저트 챙겨 먹다가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은 개인적으로 없으니 맘껏 호로록.
음료의 경우 에이드와 커피, 탄산음료 등이 있는데요. 향을 즐기는 편이라 에이드를 먹어 봤습니다. 에이드는 망고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민트우유, 피치에이드가 준비돼 있더군요. 전 망고에이드와 피치에이드를 먹어 봤습니다.
바로 옆에는 또 다른 디저트인 아이스크림. 수박맛과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 있었네요. 전통의 바닐라맛 공략.
입구에서 좌측 끝 벽면 쪽으로 가면 간 날을 기준으로 여름이라 수박 빙수 머신이 보이고, 커피 머신이 보였으며, 탄산음료 머신이 있었는데요. 전 커피 쫍쫍.
보기 좋게 세팅을 하면 좋겠지만, 배가 고팠던 관계로 그냥 막 집어먹는 중에 찍은 사진 올리며 맛난 기억을 마무리합니다.
평일 런치는 9,900원으로 피자를 중점 공략하기 좋은 것 같고, 평일 디너를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 가격 14,900원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맛을 즐기기 좋아, 자주 갈 것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
강남역 맛집을 찾는다면. 혹은 피자 뷔페를 찾는다면. 특히 무한 피자뷔페를 찾는다면. 피자몰 강남역점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전 메뉴 중에 매운맛 나는 것들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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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 것 보니 시식 방문이 괜찮았나 봅니다. 무엇보다 60여가지 메뉴 중 약 30여가지 메뉴를 먹은 것 같아 나머지도 먹고 싶어 재방문하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피자몰의 지원을 받아 직접 방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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