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태블릿인 미디어패드 M5 디자인 컷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디자인 컷은 충분히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카메라가 강화된 태블릿은 또 다른 기대감을 줍니다.
폰아레나에 등장한 정보에 의하면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Huawei MediaPad M5 10)의 사양은 4GB 램에 32GB/64GB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이엔드 제품으로 520 유로(한화 약 70만원)로 예상되고, LTE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PhoneArena
유출된 디자인 컷을 봤을 때 카메라는 세로 상단에 위치한 것이 아닌 가로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화웨이 로고 또한 그 반대편에 자리합니다. 기본 모드가 세로가 아닌 가로 형태로 가져 간다는 것으로 보이며, 지문 스캐너는 우측으로 이동했습니다.
후방 카메라는 좌측 상단에 자리하며, 렌즈 또한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더 커 보입니다.
예상하기에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이 점이 타 태블릿과 구분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삼성 갤럭시 탭을 카피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닮아 있습니다. 지문 스캐너가 우측으로 이동한 것 빼고는 외관상으로는 갤럭시 탭과 다른 부분이 없는 듯 보입니다.
유출된 디자인 컷은 프레스 이미지 컷이라는 소리가 있으니 실 기기 사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은 꾸준히 화웨이의 이미지를 이어 나간 듯 보이지만, 이번 디자인은 삼성 갤럭시 탭과 상당 부분 유사한 디자인으로 무엇이 강점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예상으로 카메라 외엔 크게 내세울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해상도라면 정말 해볼만 하겠죠.
이 태블릿이 공개된 정보에 충실하다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 태블릿보다 약 30만원 가량 싼 가격대의 프로 버전 태블릿이라면, 충분히 메리트 있겠죠.
MWC에서 발표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해 볼 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고 프로 버전으로 해상도까지 고해상도라면 접근하고 싶은 마음은 생길 것입니다.
<사진 및 정보출처: 폰아레나(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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