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오랜만에 데스크톱 PC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존에 사전 구매 예약 정보를 통해서 드러났는데요. 디자인과 성능 등이 매력있어 관심이 갑니다. 특히, 하만 카돈의 360도 스피커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단연 기대되는 요소일 수밖에 없어 소개해 드립니다.
삼성 뉴 데스크톱 PC의 정식 명칭은 ‘삼성 아트피씨 펄스 프리미엄 데스크톱’(ArtPC Pulse Premium Desktop)으로, 모델 넘버는 DP700C6A-X01US 입니다.
모델은 기본형과 고급형 정도로 나뉘며, 기본형은 인텔(intel)의 i5 CPU를 사용하며, 고급형은 인텔의 i7 CPU를 사용합니다.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기본으로 256GB의 SSD가 들어가며, 고급형에는 1TB의 HDD가 더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두 구성 모두 하만카돈의 360도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돼 있습니다. 디자인을 대표하는 스피커 시스템 탑재이기에 이는 같은 구성입니다.
기본형은 1200달러에 사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고급형은 1600달러이니 한국에선 환율 계산해 따져보면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인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아트피씨 펄스는 확장 가능한 디자인이라고 하고 있고, 프리미엄 알루미늄 바디로 만들어져 더한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위쪽 기준으로 본다면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이 상단부를 차지하고 있고, 이 스피커가 360도 전 방향 스피커 유닛으로 어떠한 구조에서도 또렷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 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하만카돈의 기술력으로 인증된 스피커 시스템이라면 큰 매력일 수밖에 없죠.
이 원통형 디자인에 블랙 풀 메탈 바디 디자인이라면 어떠한 인테리어에서도 빛이 날 디자인으로 윈도우 시스템 유저라면 노려볼 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피커 시스템과 본체를 구분 짓는 목 부분에는 원형의 조명이 더한 고급스러움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하단부에는 각종 포트를 지원하는 패널이 자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 아트피씨 펄스는 확장 모듈을 연결 및 제거해 자신에 맞는 독자적 시스템을 만들 수 있으며, 1TB HDD 모듈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6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i5 CPU 시스템에 256GB NVMe SSD, 16GB 및 8GB DDR4 RAM과 HDMI 포트 및 USB-C 포트도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K 비디오 압축 해제를 위한 H.265 압축해제 시스템에 2GB 메모리, AMD Radeon RX 460 그래픽 활용이 돋보이는 시스템입니다. 윈도우 10기반이며, 제품의 사이즈는 5.5 x 5.5 x 10.7인치 입니다. 무게는 7.4파운드이니 약 3.4kg 정도되네요.
삼성 기존 360도 스피커(▲)
삼성 아트피씨의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은 기존 판매되던 스피커 WAM7500과 WAM6500과 같이 360도 어디서나 같은 음량으로 들을 수 있어 매력인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어떤 반응을 얻을지 모르고, 출시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아마존에서 포착된 시스템은 독특한 매력이 있어 일단 주목은 끌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는 아마존 기준 10월 28일로 돼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mspoweruser.com>
그럼 전 이만… 또 다른 소식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