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이것은 꼭 써보자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 2012. 3. 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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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도 이제 모두 사용해 보고 떠나 보냈습니다. 잠깐 체험단을 통해서 만나본 울트라북의 성능에 반할까 전적으로 사용해 보지 못하는 것도 저의 마음이었지요. 뭐든 정을 듬뿍 주면 헤어질 때 외로워 지는 마음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저의 성격인지라 정을 덜 준 울트라북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 리뷰에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뭐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어떤 리뷰가 다 똑같다면 그게 뭔 재미겠습니까. 전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딱 받자마자 든 생각이 왠지 애인이 주는 그 쓰린 아픔을 줄 것 같아서 함부로 그리 정을 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좀 아픔을 오래 간직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랑할 것 같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더욱 말이죠.
왜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냐하면 자신과 가장 떨어뜨리기 힘든 것들은 애착이 생기게 되는데요. 첫 번째 애인이 떠나보내기 힘든 것이고요. 두 번째는 자신의 손에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휴대폰이 그러하며, 세 번째는 애인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 주는 PC가 그러한 감정을 주더군요. 그런데 PC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는 데스크탑이 애인이 되어주는데요.
현장 취재를 많이 하는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정부인 저리가라 하는 첩이 있다면 바로 노트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첩이 정부인을 몰아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 요즘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비교를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세요. 그렇다고 제가 첩을 거느릴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기계로는 정부인인든 첩이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다시 울트라북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직접 사용해 본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은 그야말로 홀딱 반해서 정부인을 갈아치울 기세의 첩이었습니다. 아! 또 죄송. 그러나 이 표현이 입에 착착 감기는 걸 어쩌겠습니까.
시스템 사양면에서는 사실 데스크탑의 엄청난 속도를 당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 노트북의 위치였습니다. 그러나 현시대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이제 '울트라북'이 세상을 변혁시키는 주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울트라북이 인기를 끌기 이전 우리는 그저 침만 흘리던 '맥북'에 군침만을 흘리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맥북으로 가기에는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쉽게 이동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IBM기반의 노트북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따로 맥북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된 것은 여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행복하다는 소리죠. 유행어로 대신 말 한다면 '미추어 버리겠네(미쳐 버리겠네)' 정도로 표현이 되겠군요.
맥북의 성능을 가진 IBM 노트북이 있고, 그 전 쓰던 프로그램을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서 배울 필요도 없으니 헛갈릴 일도 없다는 것은 그저 행복함이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그런 멋진 기능의 울트라북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가 나타나 주셨습니다. 잠깐의 체험이라고 하지만 다루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은 또 어쩔 수 없는 감정이겠죠.
일단 제가 '개봉기'와 '성능 체험기'를 통해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체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정말 쓸만한 기능을 추려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합니다. 뭐 다 좋은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 라고 반문을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기능은 한 번 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미덕일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장점은 뭐라고요? 제가 미리 전해드린 장점 중에는 '9.9초의 부팅속도'를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기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보통 1분이 넘는 시간은 기본일 정도로 부팅이 느린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는 아무리 프로그램을 깔아도 15초 안에는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이 됩니다. 훈련만 잘 시키면 10초 안에 부팅이 되는 것은 무척 좋은 장점입니다.
편의상 순서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 봅니다. '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는 'Resume' 기능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활화 할 정도로 자주 쓰는 기능이 될 것입니다. 기존 노트북은 방전이 너무 잘 되어서 쓰지 못하는 기능이 될 텐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Resume(리줌)' 기능이 뛰어나서 언제든 케이스를 사용하는 중간에 닫고 움직여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최대절전모드가 된 이후 사용을 하지 않아도 약 50일 간 전원이 유지되는 것은 엄청난 기능이 되어주니 걱정은 끝.
사용하다 그냥 뚜껑 닫아서 이동하고, 언제든지 펼쳐서 전원 버튼만 누르면 4~5초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온 상태가 됩니다. 설명에는 7초라고 되어 있는데.. 저의 경우는 4~5초면 다시 리줌되더군요.
제가 체험해 보는 기간동안은 딱 이대로 한 것 같습니다. 작업이 필요한 때에는 별 부담감 없이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백팩에 넣어가지고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워낙 부담이 안 되는 부피감 때문에 그러기도 한 것인데요.
책 두 권 정도의 무게이니 언제든지 가지고 다닐 만 하더군요. 그만큼 이제는 울트라북을 가져다니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예전 노트북의 경우는 거의 체감상 3kg이 되는 것처럼 무거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벽돌을 넣고 다니는 느낌이었는데.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그런 부담감이 줄어들더군요.
아무리 빠른 시스템이라고 해도 훈련을 처음에 해주지 않으면 누릴 수 있는 속도를 못 누리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초반 시스템 세팅을 끝마친 이후 훈련 단계를 가지세요. 약 7회 가량. 15분 시스템을 켜 놓고, 다시 리부팅 하는 과정을 통해서 최적의 부팅 속도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정신 건강상 참 좋습니다.
이 키는 '최대절전모드'로 가는 펑션 키입니다. 시스템에서 미리 지정을 해 둔 '핫 키'인데요. 이 키를 누르면 언제든지 최대절전모드로 이동을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세이브된 상태로 움직이기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
Fn + F12 키로 '최대절전모드'로 시스템을 슬립 시켰다면, 다시 켤 낼. 즉 리줌 할 때는 전원버튼만 다시 누르면 정상적인 작업화면으로 복귀를 합니다. 최대절전모드의 경우는 전원 세이브 기능이 뛰어나니 하는 짓이겠죠.
뒷 말이 잘렸죠? 제가 뒷 말을 써 넣을 게요. '~ 사과는 깎아 먹지 말자'입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랍니다. 그 정도로 슬림하다는 표현을 쓴 것이랍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 '블레이드 디스플레이'의 두께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얇은 감을 줍니다. 배젤의 두께도 거의 없고요.
잠시 농담을 섞어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농담 섞어서 이야기를 하면요. 두께에서 오는 장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조크로 미리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 것인데요. 도서관에서 커피를 뽑아서 친구들과 한 잔 할 때 책이나 파일을 이용하는 적 없나요? 전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그런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딱딱하지 않아서 꺾여져 커피를 쏟는 경험이 많은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겉 면이 딱딱하고 윤기가 반들반들하여 들고 다니는 사람의 격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일단 간지 나잖아요. 자랑질도 되고요.
그러나 단, 커피를 울트라북에 엎지는 마세요. 정신건강에 크나큰 스크래치 한 바가지 줄 것입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는 전용 단축키를 배치해 놓아 편리함을 줍니다. 바로 오른쪽 부분에 마련된 이 단축키들은 그야말로 핫 한 즐거움을 줍니다. 빠르게 빠르게 키를 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이곳에는 네 개의 전용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네 개의 키는 'LCD끄기'와 '바탕화면 보기', '검색', '탐색기' 전용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녀석 은근 무척 편리함을 줍니다. 제가 순서대로 적어 놓은 것대로 보시면 위에서 아래로의 순입니다.
LCD 끄기 키 - 스마트폰처럼 LCD만 꺼져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어 휴대면에서 좋습니다. 단거리 이동시 자주 이용하는 키가 되어 줍니다.
바탕화면 보기 키 - 바탕화면으로 바로 인도해 주는 키 입니다. 작업 화면이 몇 개든 간에 이 키만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다이렉트로 이동을 해 줍니다.
검색 키 - 검색창이 열리는 키 입니다. 마우스가 없을 때 사용하기 편리한 키가 되겠죠. 검색창 부분까지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 포인트 이동을 안 해도 되니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탐색기 키 - 탐색기가 실행이 되죠. 보통 탐색기를 이용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마우스로 일일이 이동을 하여 클릭을 해서 사용을 하는 분도 계시고요. 좀 고급 유저는 '핫 키'를 이용해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하나의 키만 누르면 몇 개의 탐색기라도 오픈이 가능합니다.
일단 크기가 궁금하신 분이 있으셔서 아주 쉽게 비교하시라 이렇게 A4지를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위에 얹어 놓습니다. 보이시나요? 크기 차이! 그냥 확 느낌이 오시죠? 어느 정도인지 말입니다. 두께가 감이 안 온다고요? 그러면 치실 통을 잡아 보세요. 딱 그 정도입니다. 건전지로 따지면 AA사이즈 정도의 두께가 되겠네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왼쪽 옆에 비교해 놓은 것은 치실 통입니다. 어떤 것이 가장 이 글을 보시는 분에게 와 닿을까 해서 이것을 급히 가져다 댑니다.
펑션 키 함부로 흘렸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농담이고요. 그런데 사실이기도 합니다. 보통 노트북 사용하실 때 기본적인 노멀한 작업을 하던 분들은 펑션 키에 무엇이 붙어 있는지도 모르고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다 보니 생긴 버릇이기도 할 텐데요.
노트북 시대 부터는 어느새 작은 키 판에 어떤 편리한 기능을 넣을까 고민의 흔적으로 펑션 키가 등장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 기능을 사용해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데요. 알면 편리한 펑션키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위로 배치된 'Fn(펑션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자 기능을 집어 넣은 키 모양이 보입니다. 'F1'에서 'F12'까지 마련이 된 편리한 키 모음과 옆 네 개의 키 버튼까지 알아두시면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키보딩이 어떤 모습을 보이질 모르나 각자 사용자마다 타이핑하는 습관이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타이핑 할 때 노트북의 '키패드' 부분에 자꾸 손바닥이 닿아서 열심히 타이핑을 하는 중간 엉뚱한 곳으로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는 불상사를 자주 겪는데요. 이런 때에는 과감히 'Fn 키'와 'F5'를 눌러주면 '키패드 OFF'기능으로 전환이 되어 편리한 타이핑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고요. 다른 기능도 많답니다. '키패드 On & Off', 'Mute On & Off', '최대절전모드 이동' 등 많은 키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해 보세요. 노트북 사용감을 확 끌어 올려줍니다.
다시 한 번 크기를 보여드리며 뽐뿌를 드려봅니다. 저 못 됐죠. 뭐 어떻습니까. 뽐뿌 권하고 당하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죠.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그냥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재밌네요. 아!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떠난 마음 한 구석이 외로움으로 가득찼습니다.
정을 주면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에 더욱 외로운 시간입니다.
이제 울 예쁜 '조세희' 씨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아니죠. 다른 곳에서 또 볼 겁니다. 인연은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말이죠. 이번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통해서 '조세희' 씨를 만난 것도 또 다른 재미였습니다. 무엇보다 슬림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 '조세희' 씨가 모델이 되어 주어 행복했습니다.
미소를 띄우며 잠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이란 님을 떠나 보내야겠습니다. 마음이 동하는대로 하나 구입을 해야 겠습니다. 안 그러면 가방이 일단 무지무지 무거워 지니 '울트라북' 하나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바람나그네의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사용기'였습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제품 리뷰에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뭐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어떤 리뷰가 다 똑같다면 그게 뭔 재미겠습니까. 전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딱 받자마자 든 생각이 왠지 애인이 주는 그 쓰린 아픔을 줄 것 같아서 함부로 그리 정을 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좀 아픔을 오래 간직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랑할 것 같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더욱 말이죠.
왜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냐하면 자신과 가장 떨어뜨리기 힘든 것들은 애착이 생기게 되는데요. 첫 번째 애인이 떠나보내기 힘든 것이고요. 두 번째는 자신의 손에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휴대폰이 그러하며, 세 번째는 애인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 주는 PC가 그러한 감정을 주더군요. 그런데 PC를 많이 쓰는 이들에게는 데스크탑이 애인이 되어주는데요.
현장 취재를 많이 하는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정부인 저리가라 하는 첩이 있다면 바로 노트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첩이 정부인을 몰아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 요즘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비교를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세요. 그렇다고 제가 첩을 거느릴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기계로는 정부인인든 첩이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다시 울트라북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직접 사용해 본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은 그야말로 홀딱 반해서 정부인을 갈아치울 기세의 첩이었습니다. 아! 또 죄송. 그러나 이 표현이 입에 착착 감기는 걸 어쩌겠습니까.
시스템 사양면에서는 사실 데스크탑의 엄청난 속도를 당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 노트북의 위치였습니다. 그러나 현시대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이제 '울트라북'이 세상을 변혁시키는 주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울트라북이 인기를 끌기 이전 우리는 그저 침만 흘리던 '맥북'에 군침만을 흘리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맥북으로 가기에는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쉽게 이동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IBM기반의 노트북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따로 맥북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된 것은 여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행복하다는 소리죠. 유행어로 대신 말 한다면 '미추어 버리겠네(미쳐 버리겠네)' 정도로 표현이 되겠군요.
맥북의 성능을 가진 IBM 노트북이 있고, 그 전 쓰던 프로그램을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서 배울 필요도 없으니 헛갈릴 일도 없다는 것은 그저 행복함이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그런 멋진 기능의 울트라북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가 나타나 주셨습니다. 잠깐의 체험이라고 하지만 다루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은 또 어쩔 수 없는 감정이겠죠.
일단 제가 '개봉기'와 '성능 체험기'를 통해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체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정말 쓸만한 기능을 추려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합니다. 뭐 다 좋은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 라고 반문을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기능은 한 번 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미덕일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장점은 뭐라고요? 제가 미리 전해드린 장점 중에는 '9.9초의 부팅속도'를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기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보통 1분이 넘는 시간은 기본일 정도로 부팅이 느린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는 아무리 프로그램을 깔아도 15초 안에는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이 됩니다. 훈련만 잘 시키면 10초 안에 부팅이 되는 것은 무척 좋은 장점입니다.
편의상 순서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 봅니다. '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는 'Resume' 기능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활화 할 정도로 자주 쓰는 기능이 될 것입니다. 기존 노트북은 방전이 너무 잘 되어서 쓰지 못하는 기능이 될 텐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Resume(리줌)' 기능이 뛰어나서 언제든 케이스를 사용하는 중간에 닫고 움직여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최대절전모드가 된 이후 사용을 하지 않아도 약 50일 간 전원이 유지되는 것은 엄청난 기능이 되어주니 걱정은 끝.
사용하다 그냥 뚜껑 닫아서 이동하고, 언제든지 펼쳐서 전원 버튼만 누르면 4~5초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온 상태가 됩니다. 설명에는 7초라고 되어 있는데.. 저의 경우는 4~5초면 다시 리줌되더군요.
제가 체험해 보는 기간동안은 딱 이대로 한 것 같습니다. 작업이 필요한 때에는 별 부담감 없이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백팩에 넣어가지고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워낙 부담이 안 되는 부피감 때문에 그러기도 한 것인데요.
책 두 권 정도의 무게이니 언제든지 가지고 다닐 만 하더군요. 그만큼 이제는 울트라북을 가져다니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예전 노트북의 경우는 거의 체감상 3kg이 되는 것처럼 무거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벽돌을 넣고 다니는 느낌이었는데.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그런 부담감이 줄어들더군요.
아무리 빠른 시스템이라고 해도 훈련을 처음에 해주지 않으면 누릴 수 있는 속도를 못 누리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초반 시스템 세팅을 끝마친 이후 훈련 단계를 가지세요. 약 7회 가량. 15분 시스템을 켜 놓고, 다시 리부팅 하는 과정을 통해서 최적의 부팅 속도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정신 건강상 참 좋습니다.
이 키는 '최대절전모드'로 가는 펑션 키입니다. 시스템에서 미리 지정을 해 둔 '핫 키'인데요. 이 키를 누르면 언제든지 최대절전모드로 이동을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세이브된 상태로 움직이기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
Fn + F12 키로 '최대절전모드'로 시스템을 슬립 시켰다면, 다시 켤 낼. 즉 리줌 할 때는 전원버튼만 다시 누르면 정상적인 작업화면으로 복귀를 합니다. 최대절전모드의 경우는 전원 세이브 기능이 뛰어나니 하는 짓이겠죠.
뒷 말이 잘렸죠? 제가 뒷 말을 써 넣을 게요. '~ 사과는 깎아 먹지 말자'입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랍니다. 그 정도로 슬림하다는 표현을 쓴 것이랍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 '블레이드 디스플레이'의 두께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얇은 감을 줍니다. 배젤의 두께도 거의 없고요.
잠시 농담을 섞어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농담 섞어서 이야기를 하면요. 두께에서 오는 장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조크로 미리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 것인데요. 도서관에서 커피를 뽑아서 친구들과 한 잔 할 때 책이나 파일을 이용하는 적 없나요? 전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그런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딱딱하지 않아서 꺾여져 커피를 쏟는 경험이 많은데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의 경우는 겉 면이 딱딱하고 윤기가 반들반들하여 들고 다니는 사람의 격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일단 간지 나잖아요. 자랑질도 되고요.
그러나 단, 커피를 울트라북에 엎지는 마세요. 정신건강에 크나큰 스크래치 한 바가지 줄 것입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는 전용 단축키를 배치해 놓아 편리함을 줍니다. 바로 오른쪽 부분에 마련된 이 단축키들은 그야말로 핫 한 즐거움을 줍니다. 빠르게 빠르게 키를 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이곳에는 네 개의 전용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네 개의 키는 'LCD끄기'와 '바탕화면 보기', '검색', '탐색기' 전용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녀석 은근 무척 편리함을 줍니다. 제가 순서대로 적어 놓은 것대로 보시면 위에서 아래로의 순입니다.
LCD 끄기 키 - 스마트폰처럼 LCD만 꺼져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어 휴대면에서 좋습니다. 단거리 이동시 자주 이용하는 키가 되어 줍니다.
바탕화면 보기 키 - 바탕화면으로 바로 인도해 주는 키 입니다. 작업 화면이 몇 개든 간에 이 키만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다이렉트로 이동을 해 줍니다.
검색 키 - 검색창이 열리는 키 입니다. 마우스가 없을 때 사용하기 편리한 키가 되겠죠. 검색창 부분까지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 포인트 이동을 안 해도 되니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탐색기 키 - 탐색기가 실행이 되죠. 보통 탐색기를 이용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마우스로 일일이 이동을 하여 클릭을 해서 사용을 하는 분도 계시고요. 좀 고급 유저는 '핫 키'를 이용해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하나의 키만 누르면 몇 개의 탐색기라도 오픈이 가능합니다.
일단 크기가 궁금하신 분이 있으셔서 아주 쉽게 비교하시라 이렇게 A4지를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위에 얹어 놓습니다. 보이시나요? 크기 차이! 그냥 확 느낌이 오시죠? 어느 정도인지 말입니다. 두께가 감이 안 온다고요? 그러면 치실 통을 잡아 보세요. 딱 그 정도입니다. 건전지로 따지면 AA사이즈 정도의 두께가 되겠네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왼쪽 옆에 비교해 놓은 것은 치실 통입니다. 어떤 것이 가장 이 글을 보시는 분에게 와 닿을까 해서 이것을 급히 가져다 댑니다.
펑션 키 함부로 흘렸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농담이고요. 그런데 사실이기도 합니다. 보통 노트북 사용하실 때 기본적인 노멀한 작업을 하던 분들은 펑션 키에 무엇이 붙어 있는지도 모르고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다 보니 생긴 버릇이기도 할 텐데요.
노트북 시대 부터는 어느새 작은 키 판에 어떤 편리한 기능을 넣을까 고민의 흔적으로 펑션 키가 등장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 기능을 사용해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데요. 알면 편리한 펑션키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위로 배치된 'Fn(펑션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자 기능을 집어 넣은 키 모양이 보입니다. 'F1'에서 'F12'까지 마련이 된 편리한 키 모음과 옆 네 개의 키 버튼까지 알아두시면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키보딩이 어떤 모습을 보이질 모르나 각자 사용자마다 타이핑하는 습관이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타이핑 할 때 노트북의 '키패드' 부분에 자꾸 손바닥이 닿아서 열심히 타이핑을 하는 중간 엉뚱한 곳으로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는 불상사를 자주 겪는데요. 이런 때에는 과감히 'Fn 키'와 'F5'를 눌러주면 '키패드 OFF'기능으로 전환이 되어 편리한 타이핑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고요. 다른 기능도 많답니다. '키패드 On & Off', 'Mute On & Off', '최대절전모드 이동' 등 많은 키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해 보세요. 노트북 사용감을 확 끌어 올려줍니다.
다시 한 번 크기를 보여드리며 뽐뿌를 드려봅니다. 저 못 됐죠. 뭐 어떻습니까. 뽐뿌 권하고 당하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죠.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그냥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재밌네요. 아!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떠난 마음 한 구석이 외로움으로 가득찼습니다.
정을 주면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에 더욱 외로운 시간입니다.
이제 울 예쁜 '조세희' 씨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아니죠. 다른 곳에서 또 볼 겁니다. 인연은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말이죠. 이번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통해서 '조세희' 씨를 만난 것도 또 다른 재미였습니다. 무엇보다 슬림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에 '조세희' 씨가 모델이 되어 주어 행복했습니다.
미소를 띄우며 잠시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이란 님을 떠나 보내야겠습니다. 마음이 동하는대로 하나 구입을 해야 겠습니다. 안 그러면 가방이 일단 무지무지 무거워 지니 '울트라북' 하나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바람나그네의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 사용기'였습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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