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울랄라세션, 최종 1위 확신하는 이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1. 10. 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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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에 맞지 않는 팀 같아요. 왜냐하면 너무 프로 같아요'. 이 말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승철이 한 말이다. 도저히 다른 팀과 레벨을 같이 할 팀이 아니라는 뜻에서 나온 감탄사일 것이다. 그것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현격히 차이가 날 정도로 타 도전자와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쓴 말이다.
굳이 이 팀을 다른 도전자들과 자웅을 겨루어 점수를 주고 있자니 심각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통에 따로 떼어 이들을 붙여 주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 한 것은 처음부터 드러났던 장면이었다. 그들에게는 어떤 팀을 붙여놓아도, 너무 큰 차이가 났을 정도로 감당이 안 되는 팀이었다.
아마추어 도전자들이라고는 하지만 슈퍼스타K3에 도전할 정도면 어느 이상의 음악 공부를 했거나, 현업에서 활동하는 인디신 일진데 이상하게도 이들과 붙여놓으면 게임이 안 되는 것에 심사위원들도 난감할 것으로 보인다. 톱밴드에서 노리는 '예리밴드'조차도 이들 '울랄라세션'에 붙여놓았을 때에는 완전히 아마추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차이는 도드라졌다.
그들 스스로 프로듀싱하는 능력까지, 대체 어디서 있다가 이제서야 나왔느냐?는 궁금증을 가질 정도로 그들은 현재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의 리더인 '임윤택'의 카리스마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마치 전사 중에 특급용병일 정도로 개개인의 능력이 띄어나다.
'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 이 조합과 순서는 그들이 화면에 비춰지는 순서이기도 하다. 좌에서 우로 봤을 때 이들의 순서는 노래와 퍼포먼스 별로 그 순서가 역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퍼포먼스가 보기 좋은 것은 그들이 기본적인 순서 좌에서 우로 진행되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보여주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퍼포먼스는 기본을 잘 유지하면서 항상 변하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통에 어떻게 저런 것을 계속 준비하나?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어 심사위원을 매료시키고, 보컬에서는 이 네 명이 순서를 계속해서 바꿔가며 누구도 잘해낸다는 것을 보여주니 고개를 저으며 '어쩌면 이럴 수 있어'라는 감탄을 얻고는 한다.
단지 그들이 어떠한 사연으로 시청자와 대중에게 읍소하여 노력도 없이 행운을 얻으려 하지 않는 데에서도 그들이 좋게 보일 수밖에 없다. 이제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울랄라세션은 팀 내 '임윤택'이 위암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것이 알려진 것이 한참 경연을 하는 중간에 밝혀졌기에 무척이나 안타까움을 줬다. 처음부터 밝혀졌다면 반감이 생겼을지 모르지만, 경연 중간.. 의외의 기회에 밝혀진 일에는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하는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숨기고 싶었던 임윤택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실력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경연인데, 실력 외에 요소로 그들이 요행을 얻는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연 중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위암 4기의 현실은 또 어쩔 수 없었기에 밝혀야만 하는 일이었고, 그렇게 이승철의 생각없는 질문에 솔직히 털어놔야만 했다.
모든 것을 털어놨지만, 그들은 다른 요소가 아닌 오직 실력적인 면으로 모든 팀을 제압하는 모습을 매 무대마다 보여주어 대단함을 느끼게 했다. 지난 TOP11 생방송 무대에 직접 찾아가 본 그들의 모습은 정말 기가 찰 노릇으로 다른 팀과 현격한 실력 차이가 났다.
김현철의 <달의몰락>을 편곡해 완전히 자신들의 곡으로 소화해 낸 것은 실로 큰 놀라움을 줬다. 절대적인 포스로 무대를 지배했었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대단했던 무대를 그들은 보여주었다. TV를 통해서 본 사람들과 현장에서 느끼는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클 정도로 그들의 모습은 TV모습보다 현장의 모습이 훨씬 더 큰 모습이었다. 그들의 무대가 끝나고 현장은 누구를 가리지 않고 그들의 우승을 점칠 정도의 큰 반응이 나왔다.
이번 TOP7을 가리는 무대에서 심사위원 3인이 준 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었다. 이들을 평가하는 말을 간단히 살펴보면 이승철은, '슈퍼스타K 무대에 맞지 않는 팀'으로 표현하며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 더 이상 좋게 말을 할 수 없는 감탄을 보냈고.. 윤미래는 "개인적으로 울랄라세션 같은 그룹이 우리나라에 꼭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점수를 그리 후하게 주지 않는 윤종신도 '맛을 낼 줄 알고, 그 흐름을 끝까지 만들어 낼 줄 안다'며 좋은 평을 아끼지 않는다.
울랄라세션은 다른 도전자와 격이 다른 수준의 팀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최종 1위를 함부로 말 하는 이유에는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실력과 성실성, 멤버 간 조화, 리더십, 타인과의 어울림이 절대적인 강점이 있다는 것으로 확신함을 가지게 된다.
아무리 잘난 아마추어와 아무리 잘난 현업에서 뛰는 인디신을 붙여놓아도 그들의 능력 앞에서는 보잘 것 없이 보여지는 데에서 상대 팀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분명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 보이는 타 도전자들 일 텐데, 유독 이들과 붙여놓으면 그 수준 차이가 지독히도 많이 나는 통에 그들이 실력이 없어 보이게 되는 것은.. 이들을 따로 떼어 내어 1위를 점찍어 버려도 할 말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는 할 수 없는 법이지만, 그 정도 생각을 가져오게 하기에 이들이 더 대단해 보이는 것일 게다.
타 도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본 필자의 시선에 보여지는 것은 상대하는 도전자들이 이 팀의 공연을 보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가져 보게 된다. 어쩌면 심사위원들도 과연 이들을 다른 팀과 붙여서 경연을 하고 심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져보지 않을까도 생각이 든다. 심사위원들도 상당히 고민하는 흔적이 역력해 보였다.
그들(울랄라세션)이 최종 1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라? 그것을 굳이 말해 보자면 '실력 + 성실성 + 간절함 + 매력 + 시청자 몰입도'를 그들 스스로 항상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도전자들이 현재 슈스케3에는 없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굳이 이 팀을 다른 도전자들과 자웅을 겨루어 점수를 주고 있자니 심각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통에 따로 떼어 이들을 붙여 주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 한 것은 처음부터 드러났던 장면이었다. 그들에게는 어떤 팀을 붙여놓아도, 너무 큰 차이가 났을 정도로 감당이 안 되는 팀이었다.
아마추어 도전자들이라고는 하지만 슈퍼스타K3에 도전할 정도면 어느 이상의 음악 공부를 했거나, 현업에서 활동하는 인디신 일진데 이상하게도 이들과 붙여놓으면 게임이 안 되는 것에 심사위원들도 난감할 것으로 보인다. 톱밴드에서 노리는 '예리밴드'조차도 이들 '울랄라세션'에 붙여놓았을 때에는 완전히 아마추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차이는 도드라졌다.
그들 스스로 프로듀싱하는 능력까지, 대체 어디서 있다가 이제서야 나왔느냐?는 궁금증을 가질 정도로 그들은 현재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의 리더인 '임윤택'의 카리스마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마치 전사 중에 특급용병일 정도로 개개인의 능력이 띄어나다.
'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 이 조합과 순서는 그들이 화면에 비춰지는 순서이기도 하다. 좌에서 우로 봤을 때 이들의 순서는 노래와 퍼포먼스 별로 그 순서가 역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퍼포먼스가 보기 좋은 것은 그들이 기본적인 순서 좌에서 우로 진행되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보여주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퍼포먼스는 기본을 잘 유지하면서 항상 변하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통에 어떻게 저런 것을 계속 준비하나?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어 심사위원을 매료시키고, 보컬에서는 이 네 명이 순서를 계속해서 바꿔가며 누구도 잘해낸다는 것을 보여주니 고개를 저으며 '어쩌면 이럴 수 있어'라는 감탄을 얻고는 한다.
단지 그들이 어떠한 사연으로 시청자와 대중에게 읍소하여 노력도 없이 행운을 얻으려 하지 않는 데에서도 그들이 좋게 보일 수밖에 없다. 이제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울랄라세션은 팀 내 '임윤택'이 위암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것이 알려진 것이 한참 경연을 하는 중간에 밝혀졌기에 무척이나 안타까움을 줬다. 처음부터 밝혀졌다면 반감이 생겼을지 모르지만, 경연 중간.. 의외의 기회에 밝혀진 일에는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하는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숨기고 싶었던 임윤택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실력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경연인데, 실력 외에 요소로 그들이 요행을 얻는다는 것은 내키지 않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연 중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위암 4기의 현실은 또 어쩔 수 없었기에 밝혀야만 하는 일이었고, 그렇게 이승철의 생각없는 질문에 솔직히 털어놔야만 했다.
모든 것을 털어놨지만, 그들은 다른 요소가 아닌 오직 실력적인 면으로 모든 팀을 제압하는 모습을 매 무대마다 보여주어 대단함을 느끼게 했다. 지난 TOP11 생방송 무대에 직접 찾아가 본 그들의 모습은 정말 기가 찰 노릇으로 다른 팀과 현격한 실력 차이가 났다.
김현철의 <달의몰락>을 편곡해 완전히 자신들의 곡으로 소화해 낸 것은 실로 큰 놀라움을 줬다. 절대적인 포스로 무대를 지배했었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대단했던 무대를 그들은 보여주었다. TV를 통해서 본 사람들과 현장에서 느끼는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클 정도로 그들의 모습은 TV모습보다 현장의 모습이 훨씬 더 큰 모습이었다. 그들의 무대가 끝나고 현장은 누구를 가리지 않고 그들의 우승을 점칠 정도의 큰 반응이 나왔다.
이번 TOP7을 가리는 무대에서 심사위원 3인이 준 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었다. 이들을 평가하는 말을 간단히 살펴보면 이승철은, '슈퍼스타K 무대에 맞지 않는 팀'으로 표현하며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 더 이상 좋게 말을 할 수 없는 감탄을 보냈고.. 윤미래는 "개인적으로 울랄라세션 같은 그룹이 우리나라에 꼭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점수를 그리 후하게 주지 않는 윤종신도 '맛을 낼 줄 알고, 그 흐름을 끝까지 만들어 낼 줄 안다'며 좋은 평을 아끼지 않는다.
울랄라세션은 다른 도전자와 격이 다른 수준의 팀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최종 1위를 함부로 말 하는 이유에는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실력과 성실성, 멤버 간 조화, 리더십, 타인과의 어울림이 절대적인 강점이 있다는 것으로 확신함을 가지게 된다.
아무리 잘난 아마추어와 아무리 잘난 현업에서 뛰는 인디신을 붙여놓아도 그들의 능력 앞에서는 보잘 것 없이 보여지는 데에서 상대 팀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분명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 보이는 타 도전자들 일 텐데, 유독 이들과 붙여놓으면 그 수준 차이가 지독히도 많이 나는 통에 그들이 실력이 없어 보이게 되는 것은.. 이들을 따로 떼어 내어 1위를 점찍어 버려도 할 말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는 할 수 없는 법이지만, 그 정도 생각을 가져오게 하기에 이들이 더 대단해 보이는 것일 게다.
타 도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본 필자의 시선에 보여지는 것은 상대하는 도전자들이 이 팀의 공연을 보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가져 보게 된다. 어쩌면 심사위원들도 과연 이들을 다른 팀과 붙여서 경연을 하고 심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져보지 않을까도 생각이 든다. 심사위원들도 상당히 고민하는 흔적이 역력해 보였다.
그들(울랄라세션)이 최종 1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라? 그것을 굳이 말해 보자면 '실력 + 성실성 + 간절함 + 매력 + 시청자 몰입도'를 그들 스스로 항상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도전자들이 현재 슈스케3에는 없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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