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2. 22. 07:00
자신은 일평생 좋은 일을 해보지 않은 악성 네티즌이, 좋은 일을 한 배우 윤균상을 비난해,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자신이 분양해 온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지적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분양받은 고양이와 함께한 사진. 그는 “솜이는 킬트종입니다. 킬트는 사람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 낸 잘못된 종이에요. 돌연변이랄까요”라고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전병도 많고 많이 아프고 정상적인 고양이들보다 참 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솜이는 피부병을 앓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정교합이 심해요. 분양 말고 입양하라는 분들 많은데 계획에 없기도 했고, 이렇게 아픈 애고 이미 세상에 나온 애기라 처음 보고 눈에 밟혀서 결국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