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2. 2. 07:00
양현석이 싫으면 그냥 싫다 말하면 될 일이다. 그가 하는 프로그램에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가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그와 프로그램을 저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국 언론들은 비판을 넘어 저주를 하고 있다.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0.958% 시청률이 나왔다. 통상 1% 시청률이라 쉽게 생각하면 되는 데 이 수치가 매우 형편없는 듯 언론들이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체 언제부터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에서 1%가 폭망 소리를 들었는지 묻고 싶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 달리 종편 프로그램에서 1%면 형편없는 시청률이란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다. CJ E&M의 tvN이 비약적으로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지상파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시청률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그조차 오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