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27. 14:01
찌는 듯한 무더위 여름을 시청자와 함께한 ‘삼시세끼 고창편’이 하나의 계절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도 한 회만 남겨두고 있다. 어쩌면 시리즈를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다고 했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고창편이라 할 만하다. 나영석 PD는 이 시리즈가 시작되며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에서의 혹평 때 그런 고민을 더욱 많이 했다는 말은, 의 작은 혹평과 연결돼 더욱 그랬을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는 꾸준히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을 접한 시청자들이 적극적이기보다는 무던히 바라보는 시청 패턴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응이 덜하다 느낀 대목일 터. 실제 과 은 반응이 그리 좋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