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5. 15:13
신정환은 어느새 그 누군가에는 해외스타인 듯 느껴지는가 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언론과 무지한 대중에게는 그렇게 보이는 듯하다. 국내에서 자그마한 움직임만 포착돼도 국내에서 보면 안 될 인물처럼 됐으니 말이다.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는 신정환은 국내에 들어올 때마다 ‘컴백설’에 오르곤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인과 식사만 해도 엉뚱한 소문이 나기 일쑤다. 이번엔 대전에 위치한 한 타투 업체에 그가 나타났다고 언론은 호들갑을 떨고 있다. 국내에서 포착됐으며, 6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같은 모습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그것이다. 게다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런 기사가 정상적인 여론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이다. 대단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취급해 여론은 또 그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