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4. 29. 07:10
가수 박진영이 증권가 정보지 루머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됐다. 그저 지나며 루머라고 생각하기엔 시기와 그 연루된 관계들이 무척이나 큰 타격일 수밖에 없기에, 이번 루머는 지금까지 그 어떤 루머보다 박진영에게는 최대 타격일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정서상 현시점은 극도로 예민한 시기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시기. 그것도 세월호를 운행한 청해진 해운의 모기업인 세모그룹의 전 회장 유병언이 박진영의 루머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사안. 그것도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회장 남동생의 딸이라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사실. 그런데 루머에 따르면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에 흘러들어 갔다는 설은 대중을 경악하게 하는 소문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