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2. 2. 16:04
YG엔터테인먼트는 근래 사건·사고를 거치면서 대중에게 사랑 넘어 반감이 점점 크게 자라났던 기획사다. 많은 사랑만큼이나 많은 적을 얻게 되는 것은 고속 성장하는 회사의 공통점이지만, 특히 대중을 상대하는 기획사이기에 겉으로 드러난 적이 상당해 보인 것이 사실이다. 대중이 이렇게 YG엔터테인먼트를 좋지 않게 바라본 이유는 불통의 아이콘이 돼 버린 소속사 회장 양현석 때문이다. 그러나 양현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소통을 해왔으며, 그 소통의 결과가 바로 아티스트의 선전이라 보면 될 것이다. 사실 사장의 위치도 아닌 회장이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어려운 일이다. 현재 YG엔터의 사장은 그의 동생인 양민석이고, 그가 회장이 된 건 오래전이지만, 대중은 그를 실질적 대표라 보고 그의 불통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