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20. 13:21
영화배우 김민희가 ‘영화계 여성차별’에 큰 불만이 없다는 말로 논란이라고 언론이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런 논란은 대중문화계에서 느끼지 못하는 부분으로, 일부 소모임에서나 나올 이야기를 언론은 그녀가 문제인 것처럼 확대해 비난을 받게 만들고 있다.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30초 인터뷰에서 ‘영화계의 여성 차별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일부 언론 일부 기자에 만족하는 답변을 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그녀는 매체 인터뷰에서 “활동하면서 여성으로서 뭔가 다른 차별은 느끼지 못했다. 굉장히 좋은 여성, 여배우들이 많지만 남성 영화가 많기 때문에 남자 배우들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냥 그거는 주어진 사회나 상황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별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