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24. 07:00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5인의 산타 편’은 연말 시즌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모든 면에서 궁합이 잘 맞는 기획이었다. 특히나 크리스마스 기획으로 마련된 푸짐한 5인의 산타가 등장한 것은 이미지 면에서도 싱크로율이 제법 잘 맞는 기획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5인의 산타는 제일 큰 형 ‘박상면’을 시작으로 ‘정형돈,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까지 그들의 특징은 모두 푸짐한 덩치를 자랑한다는 것. 푸짐해 보이는 만큼이나 웃음도 가득했다. 정형돈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 에서 긴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터라 에 출연을 해서도 마치 자신의 무대인 것처럼 완전하게 녹아드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는 낯선 느낌을 지워주는 역할을 했다. 하하와 티격태격하는 것에 이어 김종국과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여러 웃음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