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9. 16:08
마리텔 초반 시청률을 장악한 영맨 김영만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쥔 이은결의 역전승 요인은 마술사랑과 후배사랑 때문이었다. 거기에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프로그램 기획능력을 보였기에 1위를 해도 놀라울 게 없었다. 영맨 김영만의 시청률은 대중적인 인기를 기반으로 뒀기에 쉽게 빼앗아 올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게다가 추억의 인물인 신세경과 뚝딱이까지 함께한 김영만의 시청자는 절대적인 방어선이 존재했기에 이은결이 1위를 빼앗아 올 거란 생각을 하기 쉽지 않았다. 실제 신세경이 함께한 전반은 압도적인 접속자가 채널에 상주했으며 그 인원은 순간 51,244명에 이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고 접속자 33,488명이었던 이은결 채널이 1위를 한 건 꾸준한 채널 접속자를 유지했다는 것과 후반전 유입된 접속자가 많았기에 1..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26. 15:25
2%의 근소한 차이로 백종원을 꺾었지만,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상대 경쟁자가 못한 것도 아닌 승부에서 이런 활약을 펼쳤다는 점은 놀라움이다. 그것도 천상계 신 급으로 추앙받는 백종원을 꺾은 것은 사건이라 할 수밖에 없다. MLT-07 방송은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인 판이다. 누구 하나 수준 이하의 방송을 보이지 않았다. 꼴찌인 큐피드 제인(레이디제인)이 연애콘텐츠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접속자만 13,019명에 이르렀다. 기존 방송과는 분명 차이가 있는 시청자 반응이다. 4위인 김구라는 커피 콘텐츠로 평균 시청률 5.7%, 최고 접속자는 19,062명을 기록. 3위는 솔지로 9.3% 시청률에 27,068명의 최고 접속자를 기록했다. 최종 2위로 내려선 백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