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4. 26. 09:43
같은 팀이었고 동료였다고 해서 엉뚱한 곳에서 부당한 질문을 받는 게 당연한 것일까? 결론은 아니다. 단지, 그 질문을 한 이가 쓰레기일 뿐. 동료는 죄가 없다. 25일 가수 산다라박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2NE1의 박봄에 관한 질문을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들었다. “멤버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박봄 씨의 근황에 대해 알려달라”라는 질문을 받은 것. 해당 질문은 하루 전 방송된 박봄의 불법 약품 밀수 사건 보도에 대한 질문이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짚은 의 의혹 제기 보도는, 같은 약품을 밀수한 이와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또 그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검찰 조직에 대한 의혹 제기 등이 방송에 담겨 하루 종일 화제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