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3. 07:00
쓰리스톤즈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의 조합은 신선했다. 2회부터 등장하는 강하늘까지 4인의 꽃청춘이라면 머지않아 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조합인 것만은 확실하다. 은 정우와 정상훈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오로라의 나라 아이슬란드로 정해졌고, 그들은 역시나 전작 ‘꽃청춘’에서 보인 대로 뜬금없는 출발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다. 전작 ‘꽃청춘’의 캐스팅과 출발 상황을 연구한 조정석은 항시 준비 체계를 갖추고 짐도 모두 싸놓은 상황. 이에 나영석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몰래카메라식으로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는 출발이라면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야 하고, 여행 준비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눈치왕인 조정석에게 걸려 당황하는 모습은 많은 웃음을 준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