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8. 16:21
유독 신정환은 언론에 많이 이용 당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를 이용한 기사를 쓰면 대중이 확실한 반응을 보여주니 이를 끊을 수 없는 것이다. 신정환을 이용하는 케이스에는 문제를 일으킨 소속사의 연예인이 잘못하면 방패로 세우는 경우와 정치권에 민감한 사안이 있을 때 쓰이는 경우 등이 있다. 확실한 흥행 보증 수표이긴 하나 안타까운 것은 이제는 억울할 법할 정도로 많이 이용 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안타까움은 더할 수밖에 없다. 그간 조용했던 언론. 어떤 카드를 써도 시국 전환용 기사가 나오지 않자, 최후의 보루였을까? 여지없이 신정환 카드를 꺼내 들었고, 그 카드는 신정환이 독일 여행을 하고 비밀 입국을 했다는 기사를 내보내 대중의 시선을 얻는데 성공한 언론의 모습을 우리는 다시금 보고 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