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1 J2,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다양한 효과

Nikon 1 J2는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J1 모델에 이은 두 번째 버전의 미러리스 모델인데요. 이전보다 향상된 기능들이 있어서인지 한결 편한 사용감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카메라 입니다. 이번에 제 손에 들어온 것은 진한 빨강 바디의 J2모델인데요. 앞으로 약 한달 가량 사용해 볼 것 같습니다.

이 카메라는 9월 06일에 발매가 된다고 하는데, 시장에 풀린 것은 확인해 보지 못했고요. 저는 체험단이기에 미리 만나서 사진을 찍어 올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개봉기부터 써 오던 방식이었다면 저는 거꾸로 보여 드려야겠군요. 반가운 나머지 개봉샷도 제대로 못 찍었거든요.

이번 포스팅으로 보여드릴 내용은 제목에서 보시듯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다양한 사진효과'인데요. 모든 효과를 보여드리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보여드릴 수 있는 사진은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요.

'Nikon 1 J2' 모델은 기존 J1모델보다 좀 더 소형화가 되었습니다. J2모델은 니콘 CX 포맷을 채용하여 높은 묘사력과 고속의 AF를 실현했습니다. 일반적인 컴팩트 카메라보다 센서도 크죠. 미러리스이기 때문에 말이죠. 화소수는 1015만 화소를 보여줍니다. 요즘 점점 미러리스 카메라의 화소수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화소수입니다. 하지만 촬영해 보니 충분히 괜찮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하 사진 모두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Nikon 1 J2' 미러리스 카메라는 촬상면 위상차 AF용 화소를 내장하여, 고속과 고성능의 AF 퍼포먼스를 보여 줍니다. 화상처리엔진은 EXPEED3를 쓰고 있는데요. CX포맷 CMOS센서와 조화를 통해 동영상과 정지화상의 기록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모드 다이얼이 있어서 편리한 사용감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드다이얼에 'P, S, A, M' 모드가 배치되지 않은 면은 약간의 안타까움이었지만, 메뉴 버튼을 통한 접근을 익히니 잠깐의 귀찮음은 해결이 되긴 하더군요.

내장 플래시는 컴팩트 카메라의 그것 처럼 팝업 형태로 튀어 나오더군요. 외양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은 카메라 외양 사진보다 직접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해서 쓰는 글이니 외양 사진은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개인적으로 출사를 다녀온 곳은 송도국제도시인데요. 센트럴파크를 서성거리며 발품을 팔아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송도 참 예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는 날을 골라서 가서 그런지 한가하게 다녔습니다.


송도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트라이볼'인데요. 우선 이 카메라가 얼마나 잘 찍히는지 테스트 해 볼 겸. 찍어 보았는데요. 컬러가 없어서인지 잘 나오는지 구분은 선뜻 안 가지만, 일단 잘 찍히는군요.


트라이볼 밑 부분과 옆 부분을 찍은 사진도 보시면 명부와 암부가 어떻게 찍히는지 보이실 거예요. 안 좋은 카메라는 구분이 안 가게 찍어주거든요. 그런데 'Nikon 1 J2'는 명부와 암부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지 않는 장점을 보여주네요. 이 말은 좋은 거라는 거죠.


위(▲) 사진은 Normal 형태의 사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모드에 두고 찍은 것이고요. 'A모드'에 'F8' 설정을 하고 촬영한 것입니다. 모드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진행하는 거로 보여드려요.


위(▲) 사진 중, 좌측 사진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에 있는 '부드러운 느낌' 효과를 준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우측 사진은 '미니어처 효과'를 준 것이고요. 중간 지점은 선명하고 위 아래로 뿌연 효과를 통해 미니어처 효과를 주는데요. 사실 이 미니어처 효과는 위에서 밑을 내려다 보는 형식이 좋답니다.


표준의 사진 중 최대 광각과 최대 망원 줌의 비교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이건 크리에이티브 모드와는 별개지만 카메라의 성능 중 줌을 통한 화질을 보시는 분을 위해 올립니다. 표준 줌 렌즈인 'Nikkor 11~27.5mm F3.5~5.6'렌즈입니다.


'Nikon 1 J2'의 역광 사진 보정도는 어느 정도 일까요? 위에 보시는대로 입니다. 같은 곳을 두고 찍은 것이고요. 좌측 사진은 일반적인 기본 모드에서 찍은 것이고요. 우측 사진은 '크리에이티브 모드 - 역광' 효과로 찍은 것입니다.


파노라마 사진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Nikon 1 J2' 이더군요. '크리에이티브 모드 - 간단 파노라마'를 택해서 촬영을 하는 것도 쉽습니다. 정말 간단한데요. 왜 간단하냐는 말을 하냐 하면 이 모드를 선택하고 촬영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손만 돌리기 하면 사진이 이리 멋지게 찍힙니다.

'간단 파노라마'라는 말이 아주 정확한 말이더군요. 이전에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는 여러 사진을 연사로 찍어주는 형태였는데요. 'Nikon 1 J2'는 찍어야 할 배경의 진행을 보여주어 원하는 만큼에서 멈출 수도 있고, 끝까지 찍을 수 있는 형태라서 좋았습니다.


'Nikon 1 J2'의 픽쳐 컨트롤(Picture Control)에는 6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표준 - 자연스럽게(뉴트럴) - 인물(PT인물) - 모노크롬 - 풍경'이 있는데요.

가장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표준 모드에서 모노크롬 형태의 사진을 비교해 보여드려요. 초상권 안 걸리는 모델을 급작스레 섭외하기란 힘들어서 인물은 빼고 '모노크롬'만 보여드리네요. 풍경 사진은 좀 더 풍부한 컬러를 보여주는데요. 채도가 좀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죠.


위의 사진은 세 장을 배치했는데요. 첫 번째 사진은 표준 모드의 사진이고요. 두 번째 사진은 '부드러운 느낌' 모드의 사진입니다. 세 번째 사진은 '특정 색만 살리기' 사진인데요. 컬러가 있는 부분은 녹색과 청색인데요. 녹색을 선택 했더니 저리 둔탁하게 보입니다. 효과를 보려면 밝은 계통의 컬러 대비를 보여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역광' 보정 효과는 사실 구분을 좀 해서 써야 하는데요. 위의 사진 같은 경우는 역광 보정 모드로 하니 컨트라스트가 날아가서 밋밋한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보정을 하면 되겠지만, 너무 날아가도 안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잘 선택해서 사용해야 겠지요. 사물을 선택할 때 말이죠.


위에 보시는 사진도 마찬가집니다. 표준과 역광 두 가지로 찍어 본 건데요. 역광이 아닌 상태에서 역광 효과를 쓰면 이렇게 중간톤이 사라진 사진을 찍게 되실 겁니다.


'특정 색만 살리기'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하려면 위와 같은 밝은 채도의 구분이 있는 대상 선택이 좋을 것 입니다. 오렌지 컬러와 녹색의 대비는 굉장히 극명하거든요.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 같은 경우 첫 번째 사진은 보장해 주는 앵글 모두가 아닌 중간에서 멈춘 결과물이고요. 두 번째 파노라마 사진은 'Nikon 1 J2' 카메라가 보장해 주는 앵글에 대상을 모두 담은 것입니다.

좌와 우로 보시면 더 많이 찍힌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좀 더 크게 보시면 차이를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크롭을 한 사진이 아닙니다.


위 사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세 가지의 극적인 효과를 보여드리는데요. 첫 사진은 표준, 두 번째 사진은 부드러운 느낌, 세 번째 사진은 특정 색 살리기 사진입니다. 배경에서 명확한 컬러 차이가 있는 곳에서 특정 색 살리기 사진을 찍어보면 재밌는 사진이 좀 나올 것 같습니다.


다음은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아닌 일반적인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2'의 결과물을 제가 돌아본 곳 위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ikon 1 J2'의 일반적인 표준 결과물]


























어떠셨나요? 이 정도면 'Nikon 1 J2'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진 미러리스 카메라인지 느끼실 수 있으셨나요?

사실 완벽하게 보여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네요.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야경 - 야간인물'은 모드는 아직 못 보여드렸는데요. 조만간 다른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픽쳐컨트롤에서 못 보여드린 'PT인물'모드도 조만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진 결과물을 보니 'Nikon 1 J2' 카메라 쓸만한다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니콘 특유의 쨍한 느낌도 있고 말이죠. 야경을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빛 갈라짐까지 잘 표현해 줄 수 있는지 말입니다. 위에 사진 중 햇살이 갈라지는 것은 보이는 것 같으니 희망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오! 마음에 듭니다. 열심히 찍어 보겠습니다.



[Nikon 1 J2 관련 글 같이 보기]
2012/09/29 - [[리뷰] 전문 리뷰어 ?/전자 / 제품] - Nikon 1 J2 개봉기 및 일상 스냅
2012/09/21 - [[리뷰] 전문 리뷰어 ?/전자 / 제품] - Nikon 1 J2, 작고 참신한 디자인과 컬러의 매력
2012/09/15 - [[리뷰] 전문 리뷰어 ?/전자 / 제품] - Nikon 1 J2 HD 동영상으로 담은 신촌. 그리고!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Nikon 1 J2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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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라오
    2012.09.10 17:22 신고

    혹시 작가인가요?ㅡㅡ
    미러리스로 이렇게 찍히다니. 헐헐

    • 2012.09.10 18:16 신고

      잘 봐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미러리스도 요즘은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요^^

  • 2012.09.11 10:42 신고

    사진작가 하셔도 되겠어요 구도를 잘 잡으셔서 예술작품처럼 보이네요. 전 DSRL을 가지고 있는데도 이런 구도가 나오지 않는데ㅜㅜ 대단하시네요 미러리스로 찍었다는 게 신기~~
    사진 잘 보았습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2012.09.12 08:15 신고

      감사합니다. 뷰티살롱님 ㅎ
      실력이 아직 미숙하답니다. 너무 잘 봐주시는 거 아니예요? ^^

  • 하루
    2012.09.12 07:43 신고

    엄청나네요. 이건 포토그래퍼의 수준이지 카메라의 실력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와우 근데 정말 멋집닏다

  • 아루
    2012.09.13 17:40 신고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나올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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