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4. 06:51
될성부른 떡잎이란 바로 이런 연기자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심은경' 이란 이름은 참으로 다재다능하고 연기 제대로 하는 아이로서 이제 유명하다. 이제 그녀의 연기는 징그러울 정도로 잘하는 경지에 올라 있다는 것에 누구도 사족을 달지 않는 듯하다. 심은경, 바로 그녀가 SBS의 수목드라마인 에 등장한다. 극중 문재인(한가인)의 동생으로 나오는데 그녀의 배역의 이름은 문원인이다. 약간 농담 섞어 이 두 자매의 이름을 섞으면 '문재인 + 문원인 = 문제의 원인'이 될 정도로 재밌는 궁합이다. 그래서일까? 이 두 자매의 사이는 정말 재밌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한가인)은 신분 상승을 위한 목적으로 남자에게 접근을 하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이란 것을 모르고 만나는 밍밍한 바보 역할일 정도로 밍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