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블로그 바람나그네 2011. 11. 7. 15:45
평소에 친한 이웃블로거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만큼 특별함은 없어 보인다. 나 자신에게 특별함이야 못 느끼고 지나가는 것이 태반이라고 하지만, 주변인들에게 뭔가 특별한 일이 생겼다고 하면 반가움이 더 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일 것 같다. 더욱이 블로그스피어에서 같은 입장에서 고생을 하고, 뭔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을 하려 할 때 도움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의 고민이 된다. 뭐 그 자신이야 고민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를 바라보는 이웃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은 또 한국적인 정서에서 당연시 되는 것이기에 글로서 작은 응원을 해 보게 된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블로거가 있었다. 아우크소(auxo)라는 닉을 쓰는 '아우크소의 마이크로트렌드' 블로그를 운영하는 IT블..